한국문화사 한국사사전1 한국사전2 한국사사전3 한국사사전4 세계사사전1 세계사사전2
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06-06 (수) 10:05
분 류 문화사
첨부#1 1240.jpg (0KB) (Down:0)
ㆍ조회: 1871      
[삼국] 1240. 황남대총 발굴 모습

1240. 황남대총 발굴 모습

경북 경주시 황남동.

황남대총(황남동 98호분)은 경주 시내의 고분 중 가장 규모가 큰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두개의 봉분이 남북으로 이어져 있는 표형분이다. 무덤의 크기는 동서 80m, 남북 120m, 높이 22.2∼23m로 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1973∼1975)에 의해 남분이 북분보다 먼저 축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남분은 주곽(主槨:으뜸덧널)과 부곽(副槨:딸린덧널)이 T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었는데, 으뜸덧널은 당시의 지표를 45cm 깊이로 파고 그 위에 설치하였다. 덧널 안에는 널과 껴묻거리 칸이 따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널 안의 피장자는 금동관·목걸이·허리띠·환두대도(고리자루칼)을 착용하고 있었다. 껴묻거리 칸에는 은관·금제 관식 등의 장신구와 칼 등의 무기류가 들어 있었다.

으뜸덧널과 3m 두께의 돌벽을 사이에 두고 만들어진 딸림덧널에서는 둥근밑항아리와 굽다리접시를 비롯한 토기류, 덩이쇠[鐵錠]를 비롯한 철기, 안장 등의 말갖춤 등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북분은 남분의 봉토를 일부 제거하고 연이어 축조하였는데, 남분과는 달리 딸린덧널이 없는 단곽분(單槨墳:외널무덤)이다. 덧널 안에는 널이 안치되어 있고 널의 동족에 따로 껴묻거리 칸이 마련되어 있었다.

널과 껴묻거리 칸에는 금관·목걸이·허리띠 등의 장신구, 유리와 도제(陶製) 등의 용기, 고리칼 등의 무기가 들어 있었다. 또한 덧널 위에서도 귀걸이·옥제품·말갖춤·토기 등의 적지 않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북분은 남분에 비해 장신구가 많은 반면 무기류가 적었으며, 또한 '부인대(夫人帶)'라는 명문이 있는 단금구(端金具:허리띠끝꾸미개)가 출토되어 부부묘인 북분과 남분 중 북분이 부인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이 사진은 남분의 발굴 장면이다.
   
윗글 [삼국] 1250. 천마총 천마도
아래글 [삼국] 1230. 부여 능산리 1호분(동하총) 벽화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62 문화사 [삼국] 1270. 황남대총 금관 이창호 2001-06-06 1899
161 문화사 [삼국] 1260. 천마총 허리 장식 이창호 2001-06-06 1896
160 문화사 [삼국] 1250. 천마총 천마도 이창호 2001-06-06 4583
159 문화사 [삼국] 1240. 황남대총 발굴 모습 이창호 2001-06-06 1871
158 문화사 [삼국] 1230. 부여 능산리 1호분(동하총) 벽화 이창호 2001-06-06 2305
157 문화사 [삼국] 1220. 백제 금동 대향로 이창호 2001-06-06 3491
156 문화사 [삼국] 1210. 백제 금동 대향로 출토지 이창호 2001-06-06 2459
155 문화사 [삼국] 1200. 무령왕릉 왕과 왕비의 관식 이창호 2001-06-06 2408
154 문화사 [삼국] 1190. 무령왕릉 지석 이창호 2001-06-06 2091
153 문화사 [삼국] 1180. 가락동 고분 출토 토기 이창호 2002-07-07 5218
1,,,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130

이창호의 역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