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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정동교회 (두산)
정동교회 貞洞敎會 사진 보기  서울 중구 정동(貞洞)에 있는 한국 최초의 프로테스탄트교회 건축물. 사적 제256호. 1895년 12월에 착공, 이듬해 9월에 준공된 고딕풍의 붉은 벽돌 건축물이다. 가톨릭 교회로는 평천장(平天障)에 달리 별 장식이 없으며 기단(基壇)은 석조이고 종탑만은 3층이다. 이 정동교회는 1885년 10월 11일, 미국 북감리교 선교부 목사 아펜젤러가 정동에 마련한 ‘벧엘기도실’이라는 그의 작은 집에서, 감리교회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인을 위한 공중예배를 가짐으로써 정동교회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이 날 여자 한 사람을 포함한 4명의 신자가 예배를 드리고 세례를 받았다. 아펜젤러는 이보다 앞서 1885년 6월에 입국하였으나, 당시 조선 정부로부터 그리스도교의 전도사업이 공식적으로 승인되지 않아 배재학당(培材學堂)을 세워 신학문 교육부터 시작하였다. 정동교회는 1889년 한국 최초의 월간잡지 《교회》를 발간하여 자유주의 사상을 불어넣기 위하여 힘썼고, 1897년에는 미국의 엡웟청년회 운동을 도입하여 청년사업을 전개하였는데, 1922년에는 한국 최초로 여름성경학교를 개설하는 등 선구적인 선교활동을 전개한 한국 감리교회의 대표적인 교회이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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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의 복식 |
 [조선] 나주향교 (문화재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