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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2-10-13 (일) 08:26
분 류 문화사
ㆍ조회: 1190      
[조선] 정선의 금강전도 (문화재청)
금강전도(金剛全圖)

  금강전도. 문화재청 사진

경기 용인시 포곡면 가실리 204 호암미술관. 국보 제217호.

<기본 설명>

조선 후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강산을 실제로 보고 그리는 실경산수화풍을 연 겸재 정선(1676∼1759)이 영조 10년(1734)에 내금강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실제 보면서 수묵담채로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59㎝, 세로 130.7㎝이다. 전체적으로 원형구도를 이루고 있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눈덮인 봉우리들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긋는 수직준법을 이용하여 거칠고 날카로운 모습으로 표현하였고, 이와 함께 위쪽에는 비로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화면 중심으로는 만폭동 계곡이 위에서 아래로 가로지르고 있다.

바위로 이루어진 메마른 느낌의 봉우리들과는 대조적으로 왼편에는 무성한 숲을 이룬 부드러운 토산이 놓여 있는데, 이는 붓을 옆으로 눕혀 점을 찍는 방식으로 나타내었다. 화면의 윗부분에는 그림의 제목과 함께 작가의 호, 그림에 대한 감상 등이 적혀 있다.

당시의 산수화는 주로 중국 산수화를 보고 그린 것인데 반해 이 그림은 직접 우리나라의 실경를 보고 그린 것으로 정선이 그린 금강산그림 가운데에서도 가장 크고, 그의 진경산수화풍이 잘 드러난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전문 설명>

조선시대회화사상, 후기의 화단에 속하는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이 그린 금강산 그림인데, 겸재가 그린 60여 점의 금강산 그림 가운데에서도 가장 크고, 또 그의 화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걸작이다.

이 그림은 그가 59세 때인 1734년(영조 10년에 그렸는데, 장년의 필력과 화기가 특출한 작품이다.

종이에 수묵과 담채로 그렸고, 조감식 구도를 써 비로봉을 위시하여 외금강 만물상의 연봉을 수직평행준법(垂直平行준法)으로 빽빽이 그려 넣고, 왼편에 치우쳐 겸재 특유의 미점준법(米點준法)을 써서 그린 나무숲이 잘 조화되어 있다.

「갑인동제(甲寅冬題)」라는 기년명이 있고, 칠언율시의 찬시도 매우 좋다. 족자로 되어 있는데 보존상태도 매우 좋다.

출전 : 문화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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