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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서문과 참고 문헌
한국 문화사 슬라이드 2판 서문 증보판을 내면서 '살아 움직이는 문화사 수업'이라는 기치 아래 문화사 슬라이드를 처음 제작하였던 때가 91년 겨울이었습니다. 이제 그 300장을 수정하고 150장을 더하여 총 450장의 한국 문화사 슬라이드를 선생님들 앞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당대의 문화물을 보면서 옛 시대와 직접 대면하고, 그 문화물의 사회사를 복원하고, 대표적 문화물의 시대적 변천을 통해 사회의 변천과정을 추론해 나가고자 했던 의도가 어느 정도 실현되었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우선, 선사 시대부터 시작하여 마땅히 현대까지를 다루어야 함에도 시대를 다 포괄하지 못하고 조선 후기에서 멈춘 것이 아쉽습니다. 이번 증보판에서는 개항 이후의 문화물이 상징적인 숫자만이라도 들어갔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옛 문화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보다 생생한 수업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슬라이드는 문화물 자체의 미학보다는 수업 자료로서의 가치에 더 비중을 두어 선정했으며 슬라이드의 배열도 대체로 수업의 진행을 염두에 둔 것이었습니다만, 선생님들께서 이를 재배열하여 가장 독특한 수업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슬라이드 활용 방법은 다양하겠으나 우선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별로 문화사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과 특별활동 등에서 분야별로 시대를 통괄하여 사용하는 방법. 이 때 이 해설집이 다소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설집 디스켓을 함께 보내드리니, 필요할 때마다 재편집, 또는 보완하여 학생들에게 복사하여 나누어주시든지 유용하게 활용하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어설픈 걸음이나마 바람직한 역사 교육의 씨앗 하나를 이 땅에 뿌렸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작은 시도가 얼마나 풍성한 열매를 맺는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선생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열악한 교육 여건 속에서 슬라이드를 활용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1994년 2월 구희진, 이창호, 오세운, 안정애 [참고 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전27책,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2. 《譯註韓國古代金石文》, 駕洛國史蹟開發硏究院, 1992. 《國寶》 전16책, 藝耕産業社, 1988；웅진출판，1992. 《한국의 미》 전24책, 중앙일보 <계간 미술> 편, 1985. 조용진, 《동양화 감상법》, 집문당, 1989. 박성래, 《한국의 과학 문화재》, 정음사, 1989. 《빛깔있는 책》 시리즈, 대원사. 김원룡 안휘준, 《한국 미술사》, 서울대 출판부, 1993. 이형구, 《한국고대문화의 기원》, 까치. 《고구려 고분 벽화》, 서문당. 최무장·임연철 편저, 《高句麗 壁畵古墳》, 신서원, 1990. 송기호, 《발해를 찾아서》, 솔, 1993. 《교양한국문화사》 시리즈, 열화당. 《인간의 역사》, 일리인, 연구사. 김병모, 《한국인의 발자취》, 정음사. 《회화의 역사》, 잰슨, 열화당 미술선서. 安輝濬, 《韓國繪畵史》, 一志社, 1980. 《한국문학통사》, 《발해의 역사》, 《한국민중사》, 《바로 보는 우리 역사》, 《조선문화사》, 《한국사특강》, 《조선통사》 등.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의 도록 및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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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조선 도자기 참고문헌 (민족) |
 [조선] 3621. 나주 금성관 (민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