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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29번 오은혜 김홍도의 씨름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홍도의 "씨름" 2학년 동백반 29번 오은혜 (1) 머리말 국립중앙박물관을 갔을 때 많은 유물들이 있었지만 나는 김홍도의 "씨름"에 시선이 머물렀다. 평소에 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이렇게 실제로 보고 있다니 너무 기뻤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인 김홍도에 대해서도 알고 그의 그림도 자세히 알고 싶어서 결국 나는 국사 숙제도 이 작품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2) 본론 씨름은 김홍도의 대표적인 픙속화 작품으로 씨름판 광경이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그는 양반세계의 귀족적 취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소탈한 서민 생활의 단면과 생업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 또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 감정을 한국적인 멋으로 나타냈다. 씨름은 서로 안간힘을 쓰는 씨름꾼들의 자세와 표정이 생생하다. 그리고 씨름꾼들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둘러앉은 구경꾼들의 모습에서는 실제로 탄성이 나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두 사람이 가운데서 씨름을 하고 있고 그 주위의 구경꾼들은 그 둘에 시선이 모아져있다. 나는 이 작품의 주문자를 생각해 보건데 양반 중심의 조선시대라는 사회에서 서민이라는 계층에 대해 알리고 싶어 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서민의 생활을 해학적으로 나타내기를 원했으며 김홍도는 이 그림을 통해 힘든 노동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의 모습, 그리고 그들의 놀이를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김홍도는 그 사회에서 가난한 백성, 서민의 대변자이며 그들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나는 이 그림 한 장을 통해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모두들 갓까지 벗어 놓고 다같이 즐기는 놀이였던 씨름은 서민들의 힘든 노동 속에서도 다같이 즐길 수 있었던 놀이였으며, 그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놀이였을 것이다. 김홍도가 우리에게 던져준 서민의 모습에 관한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들은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이었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생활이 있었고 힘든 노동의 피로를 놀이를 통해 해결했을 것이다. (3) 결론 이렇게 나는 김홍도의 "씨름"이라는 작품으로 여러 가지를 느끼고 생각해 보았다. 김홍도는 우리에서 그림을 통해 화려함 같은 것을 보여주려 한 것이 아니라 가나한 백성들이나 농민들의 소박한 풍습과 생활 모습을 해학적으로 나타내어 서민의 모습을 우리에세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이유로 다른 그림에서는 느끼기 힘든 친근함과 선조들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김홍도가 서민의 애환과 애정을 느낀 화가이며 그것을 사랑한 화가라는 생각을 한다. (4) 참고 자료 http://www.gissoft.co.kr/art5000/html/cho3_41.htm http://gong.snu.ac.kr/~kerikim/kimhd.htm http://user.chollian.net/~geumdang/%b1%e8%c8%ab%b5%b5.htm (5)감상한 그림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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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38번 임원미 서산마애삼존불 |
 2학년 매화반 37번 이혜연 서산마애삼존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