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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26번 성진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2학년 동백반 26번 성진화 <서론> 별로 국사에 관심이 없었고 유물은 더욱 몰랐다. 그래도 관심 있었던 것이 이 불상이 일본 것과 비숫하다는 것이 나의 눈길에 띄게 되었다. 아직까지 나의 생각으론 누군가가 따라 했다는 것이 정말 궁금해진다. 이 숙제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나의 호기심을 풀었음 한다. 그래서 이 불상을 선택하였다. 누구의 것이 진짜일까? <본론>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국보 78호라고 한다. 불상이니 물론 종교가 있고, 그 종교는 바로 불교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나의 예감이 맞았다. 금동 반가상의 최대걸작 중 하나이라고 한다. 색깔은 짙은 갈색이다. 오래된 느낌이 든다. 눈을 내려 깔고 한 쪽 발을 올리고 한쪽 손으로 얼굴에 기대시고 다른 한쪽 손으로 올린 발의 살짝 올려 앉아 있는 모습이 마치 무언가에 심취해 있는 듯 하시다. 마른 몸에 보고 있노라면 나의 기분에 따라 부처님의 모습이 다르게 보일듯하다. 머리에는 삼면관을 쓰시고 계신다. 그리 훌륭해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질해 보이지도 않는다. 머리띠와 머리칼이 양옆으로 길게 늘어 있다고 한다. 첨으로 머리띠가 무언지 머리칼이 무언지 알게 되었다. 얼굴이 대체로 풍만하고 크다. 그러나 부처의 인자하심이 보이는 것 같다. 넓은 얼굴로 평온하신 얼굴에 근엄한 모습까지 겸비해서 신기하게 보여준 것 같다. 목에는 목걸이도 하셨고 손과 발에도 각각 장식을 하였는데 그의 미가 무얼까? 아마도 남들과 같은 모습을 하셔도 뭔가 틀리다는 걸 보여주는 듯하다. 천의가 무릎을 교차한다라고 이걸 나의 생각으로 해석하면 하늘의 옷을 입은 부처가 인간 세상에 오심을 뜻하는 것 같다. 옷이 얇게 나타나 있는데 이것 또한 하늘의 평온을 뜻하는 것 같다. 하단이 길게 내려진 옷주름들은 전체에 안정감을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부처의 그 무언가를 근엄하게 은근히 지시하는 것 같다. <결론> 비록 내가 알고 싶은 걸 알지 못하였지만 이것말고 내가 알지 못한 그 무언가를 알게 되었다. 미륵보살상 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졌다. 비록 내가 미륵 보살상을 갖지 못하고 보는 기회가 그리 없더라도 우리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겠다. 이 숙제를 한 아이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 아직 우리 나라에도 다른 나라 못지 않게 좋고 훌륭한 문화재가 많다는 걸 이 자료를 찾으면서 알게 되었다. 시간이 있으면 이런 것들 다 한번씩 둘러 봤음 좋겠다. 참고 자료 http://www.museum.go.kr/kor/mai/mai_con.htm http://my.netian.com/~fbehdgjs/kukbo/78.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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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39번 정은주 나주 출토 금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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