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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많이 힘들었구먼!
자네 그동안 감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것 같네. 나도 좀 힘들었다네. 그래도 아주 심하게 아프지는 않아서, 수업하고 홈페이지 관리는 간신히 했네만, 너무 힘들어서 여러 가지 일을 미루어 놓은 바람에 마감 일자 넘겨서 쓰고 내고 그러느라 좀 힘들었다네. 어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 왈, 마음을 즐겁고 편하게 가지며 운동을 해서 통증을 느끼는 감도를 낮추어야 한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살기로 했다네. 하기 싫은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무슨 비결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 자네도 수업과 학교일, 집안일에 너무 힘들었던 것 같네. 몸이 힘들 때는 꼭 필요한 일만 간추려 하는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추운 것 같으니, 계속 감기에 조심하게. 2001년 3월 16일 아침에, 이창호. 등록일자: 2001/03/16 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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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조심하셔요. |
 오마이뉴스는 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