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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왕자님께
From : 211.53.125.211 선생님의 메일 받구서 바로 가입해서 들어 왔어요.. 우와~ 절 아직도 기억하시구.. 더군다나 새벽에 바로 답장까지 보내주시구.. 참 행복한 밤이네여.. 선생님이 쓰신 글들 읽어보았는데여..히히.. 어쩜 제 맘이랑 똑같을까여.. 늘 보고픈 마음만 안고 살았던 거 같아여.. 제게 잘해주셨던 몇 안 되는 선생님 중의 한 분이셨는데.. 그동안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 앞으로 자주 올께여, 선생님.. 귀찮다고 내 쫓는건 아니겠죠??? 2001/01/09 (01:5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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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정말로 잠을 못 잤다네. |
 Re: 유미용! 너무 반갑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