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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39번 정은주 역사적 맥락속에서 본 나의 삶
역사적 맥락속에서 본 나의 삶 (1) 내가 태어난 시대적 배경 내가 태어난 시대에는 큰 홍수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남북 회담이 있었던 해이다. 그 시대에 전두환 대통령이 정권을 장악 하고 있었는데 나는 태어났던 해이기에 그다지 큰 피해는 없었으나,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광주학생운동과 시민들이 정부에 대한 많은 불만이 가득한 시대 였다고 한다. 대학가에서는 많은 데모가 일어나 경찰들의 진압이 많이 일어났다. 나는 1984년 4월 16일 정치적 혼란속에 나는 세상에 빛을 보았다. (2) 나의 성장 환경 나는 부모님과 언니,남동생이 있는 집안에서 자랐다. 중간위치에서 어느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중립적 자세를 가지고 살아왔다. 그것이 사회에서도 참 좋은 자세인것 같다. 가끔은 중간위치라 부모님에대해 섭섭한것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부모님이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나의 자랑이라기보다도 나는 언제나 그런 것을 생각하며 행동하기 때문에 친구나 선후배 관계에서도 트러짐은 없다. 내가 그동안 살아오는 동안 많은 일들과 사건이 있었다. 전두환 정권에서 노태우 정권으로 바꼈고, 그다음 김영삼 14대 후보가 대통령에 선거되어 나라가 실업곤란에 빠지게 하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으며, 지금의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간의 통일을 앞당기는등 점점 나아가는 한국이 되어가는 환경이다. 먼저 나는 봉천동에서 태어나 지금은 효창동에 살고 있다.그시대에는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고 황영조가 금메달을 땃으며, 박세리가 골프의 여왕으로 빛을 내고 있던 스포츠계의 한국이였다. 동시에 전대통령이였던 노태우씨와 전두환씨의 구속으로 나라를 떠들석하게 했던 해이기도 했다. 잔혹한 살인 사건으로 유명해진 지존파사건과 오대양 자살사건, 그리고 조직폭력배들의 횡포도 있던 해이다.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삼풍백화점이 주저앉는 그런모습을 보고 자라온 나이기에 세상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경계심이 생겨 옛조상들이 말한 '아름다운 조선인'이란 말을 다시 한번 생각케 만들었다. (3) 어렸을 때 경험 1988년 내가 여덟살때 나는 방안에 틀어박혀 TV를 뚫어져라 봤던 기억이 난다. 한참 우리나라에서 88올림픽대회가 개최되고있던 해여서 부모님과 언니와 동생과 우리나라 팀을 응원하며 가슴졸이던 그때가 생각난다. 그때서야 비로소 동포애를 느낄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어린나이였지만 지존파 사건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었다. 약간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민주적인 이 시대에 계층차별이 있었던 것이 창피하였다. 옛 시대도 아닌데 가난한사람은 한없이 가난하고 부자인 사람은 한없이 돈이 철철 흘러넘치는것을 볼때는 부럽기도 했지만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그리고 통일에 대해 한창 떠들석 했었는데 나와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통일이 막상 실현될 것 같은 기운이 돌땐 나도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졌다. 어렸을적엔 모르는것 투성이였지만 지금 어렴풋이 떠오르는 것이 모두 그상황에서는 대단히 큰일이였다고 생각된다. (4) 중학교 때 시절 나는 신광 중학교에 입학을 했다. 중학생이 된 나는 초등학생때 보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에 임했다. 중학교시절때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다. 나에게 직접적으로는 피해가 없었으나.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는 많은 피해를 줬었다. 먼저 성수대교붕괴로 친구의 어머니가 크게 다치셨으며,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때는 다친사람은 없었으나 많은 사상자를 내어 모든 이들의 마음을 흥분케 했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나쁜마음을 가졌던 몇몇의 한국인은 자신의 이름은 물론 나라의 먹칠을 한셈이 되었다. 그렇게 어수선하던 해이였기에 나는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부에 전념했다. 그러나 나의 뜻대로 되지 않을때가 더 많았다. 그렇게 나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중학교를 졸업했다. (5) 고등학교 시절 신광중학교를 졸업하여 나는 성심여고에 입학하였다. 우리 언니가 다녔던 학교여서 성심학교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고등학교에 오니 너도나도 열심히 공부 하는 추세였고. 한참 교육제도가 바뀔 때여서 나도 바뀌는 제도아래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내가 고등학교때 시절은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경제나 정치등을 보면 나쁜일보다는 좋은일들이 더 많았던 해인거 같다.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수상과 남북간에 교류가 많아 졌던 해이다.점점 통일에 대한 믿음이 커져만 갔다. 점점 나아지는 실업곤란도 원래상태로 돌아가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나쁜사건보다는 좋은일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6) 내 삶의 과제 고등학생인 나는 학생이라는 신분아래 학업에 열중하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부모님 형제 자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은주가 될것이다. 앞으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목표를 세워 가며 항상 최선을 다할것이다. 참조한 사이트〓> http://db.chosun.com/cgi-bin/history/hisTop10.c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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