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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37번 고려의 귀족가문 "해주 최씨" 에 대해..
1.선택이유 최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최충이었다. 평소에 최충에 대해 조그만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국사 숙제를 하면서 별 망설임없이 고려의 귀족가문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고 최충과 그 가문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했다.. 2.가문의 가계 시조 최온(崔溫)은 널리 알려진 해동공자(海東孔子) 최충의 아버지로 해주 대령군 수양산밑에서 오래동안 살았다고 하며 그곳의 별칭이 고죽군이어서 고죽최씨라고도 한다. 시조 최온은 일찌기 해주 목민관(牧民官)으로서 선정을 베풀어 이름을 떨쳤으며 문장으로도 명성이높았고, 뒤에 판사부사(判吏部事)를 지냈다. 이러한 모든 것이 해주에서 이루어졌고 또 여러 대에 걸쳐 해주서 살았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해주로 하여 대를 계승하고 있다. 1세-온 2세-충 3세-유선,유길 4세-사제, 사량, 사추, 사묵 5세-흡, 수, 원, 관, 주, 보 6세-윤의, 윤인, 홍윤 7세-민 8세-자 9세-유후, 유패, 유엄 10세-풍, 안택, 지, 계통 3.중요인물의 간략한 전기 - 최충 : 최온의 아들로 동방 유학(儒學)의 비조(鼻祖)인 성제(惺齊) 최충, 그는 고려 목 종8 년에 문과에 장원하였고, 문종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내고 은퇴하여 開京에 최초의 사학(私學)인 구제학당(九齊學堂)을 열어 많은 영재를 배출하였다. 그의 두 아들 최유선(惟善)과 최유길(惟吉)은 모두 재상의 자리에 올라 부자 2대에 명문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된다．고려사열전(高麗史列傳)에 의하면 "동방 학교의 일어남이 최충에서 비롯되었고 최충의 자손으로 재상에 오른 사람이 수십 명이 된다"고 했다. - 최경회(崔慶會) : 그 유명한 논개(論介)의 남편으로 전해진다. 논개는 사실 기생이 아니고 최경회의 부실(副室)로 남편이 진주에서 전사하자 기생을 가장하여 왜장들의 승전축하연에 참석해 왜장을 안고 투신했다고 밝혀지고 있다. 4.가문의 역할 충의 집안은 대대로 공신(功臣)이였고 이름 난 명신(名臣)이 많아 오랜 동안 부귀 영화를 누렸다. 자손들 또한 대 문장가 후손답게 음서의 혜택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의 학문으로 과거에 급제하니 가문의 성세가 한층 더 하였다 했으며 충의 자손 중에 재상(宰相)된 사람만도 수 십 인이 넘어 집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바라볼 정도였다 하였으니 당시 집안의 영화로움이 잘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고려 현종 이후에 병란이 겨우 그쳤지만 문교를 펼 겨를이 없었다. 이때에 최 충(崔沖)이 후진들을 불러 모으고 가르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드디어 자하동에 구재를 베풀었으니 락성재(樂聖齋), 대중재(大中齋), 성명재(誠明齋), 경업재(敬業齋), 조도재(造道齋), 솔성재(率性齋), 진덕재(進德齋), 태화재(太和齋), 대빙재(待聘齋) 등이다. 무릇 과거시험을 보려는 자는 반드시 이곳에 들어와 배웠으니 세상에서는 문헌공도(崔沖徒)라 불렀다. 당시 12공도 중에서 가장 왕성하였으며 최고의 학교로서 대우받았다. 최 충(崔沖)이 죽은 뒤에 우리 나라 사학(私學)의 원조(元祖)라 하여 해동공자(海東孔子)로 추존하여 불렀다. 5.평가 , 소감 고려시대의 귀족가문에 대한 보고서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는 정말 눈앞이 막막했었다..너무 힘들것같고, 대체 무엇부터 시작해야되는지 감도 잡히지 않았었다.. 어려울것만 갔았던 숙제를 끝맞치고나니, 홀가분함과 최씨 가문의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된거 같은 기분이 든다. 알고 싶었던 최충에 대해 조사하면서 하나하나를 알아 갈때마다 보람을 느꼈고, 최충뿐만 아니라, 그 가문까지 공부하게 되어 기쁘다. "고려의 귀족 가문"이라는 제목이 멀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숙제를 하면서 해주 최씨 뿐만아니라, 언니와 함께 우리 가문 "창녕 조씨"도 조사해보았다.. 너무 재미있었고,정말 보람있는 숙제였다.. (참고 사이트..) www.haejuchoi.or.kr 뿌리를 찾아서 www.gamoo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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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식 가문에 대해서... *8번 김한* |
 백합반 23번 원현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