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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실학 (민족)
실학(實學) 세부항목 실학 실학(연구의 전개과정) 실학(실학의 개념) 실학(실학사상의 형성 배경) 실학(실학의 연구방법과 분야 및 유형) 실학(역사적 의미와 연구의 전망) 실학(참고문헌) 실학은 17세기 이후에 출현한 사상으로서, 범유학적(汎儒學的) 탈성리학적(脫性理學的) 입장에 서서 선진(先秦)시대의 왕도정치론에 기반하여 조선 후기 당시의 사회질서를 개혁하고자 하던 이론을 뜻한다. 이 사상은 17세기 초의 성리학에 대한 비판의식에서 출발했으며, 유형원(柳馨遠; 1622-1673)의 단계에 이르러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이익(李瀷; 1681∼1763)을 거쳐 정약용(丁若鏞; 1762∼1836)에 의해서 완성되었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이 실학사상을 제시했던 사람들은 당시 뚜렷한 학파를 적극적으로 형성하여 그 자신들의 주의 주장을 선명히 제시하지는 아니했다. 그렇지만 1950년대에 이르러 많은 연구자들이 조선 후기의 사상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18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일단의 현실개혁적 인물들 사이에서 사회개혁의 의식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세기의 1950년대 연구자들은 이 사상을 실학사상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따라서 실학사상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선 후기의 이와 같은 사상적 특성에 대한 연구의 과정을 검토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학을 중심으로 한 조선 후기의 사상에 대한 연구과정을 우선 간략히 살펴보고 , 각 연구의 과정에서 제시되고 있는 실학의 개념, 실학의 성립 원인론, 실학의 유형화 작업 그리고 실학사상이 조선 후기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역사적 위치 및 그 연구의 문제점과 과제들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조광> 출전 : [디지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동방미디어,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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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실학 연구의 전개과정 (민족) |
 [학문] 국학 (한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