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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11-17 (토) 22:24
분 류 사전1
ㆍ조회: 1127      
[고려] 보조국사 지눌 (시공주니어 인물사전)
지눌 知訥 : 1158~1210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조계종을 세운 승려이다. 성은 정씨. 호는 목우자. 시호는 불일보조.

지눌은 1158년 황해도 서흥에서 정광우의 아들로 태어났다. 지눌은 태어날 때부터 몸이 매우 약해 자주 병을 앓았다. 이에 지눌의 아버지는 부처님 앞에 나가 아들의 병을 낫게만 해 주신다먄 지눌을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기도를 올렸는데 이후 정말로 지눌의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지눌은 부모님이 부처님과 한 약속에 따라 8세 때인 1165년 승려가 되었다. 지눌은 열심히 불법을 공부하여 1182년(명종12) 승과에 급제하였다.

곧이어 지눌은 평양 보제사에서 열린 법회에 참가하여, 그곳에 모인 승려들과 함께 명예와 이익을 멀리하고 오직 불법만 열심히 닦기로 약속하였다. 지눌은 그 뒤 수도에 전념하기 위해 전라남도 창평에 있는 청량사에 들어가, 그곳에서 중국 혜능의 가르침을 모은 <육조단경>을 읽고 '참된 진리는 마음에 있으며 중생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부처가 되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지눌은 1185년 경상북도 예천에 있는 보문사에서 <대장경>을 읽고 '마음이 곧 부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당시 고려의 불교는 선종과 교종이라는 두 가지 종파로 나뉘어 있었다. 선종은 참선을 통해 부처가 된다는 종파이고, 교종은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종파이다. 그러나 지눌은 참된 진리를 얻어 부처가 되려면 참선과 부처님 말씀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1190년 지눌은 팔공산 거조사에서, 예전에 평양 보제사 법회에서 뜻을 같이하기로 약속했던 승려들과 만나 '마음을 바르게 닦으면 모든 사람이 다 부처가 될 수 있고, 불교는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왔다.' 는 생각을 글로 써서 발표했다.

이후 지눌은 제자 몇 명을 데리고 1198년 지리산 상주무암에 들어가 참선을 하며 수도를 했다. 여기서 지눌은 혼자 산 속에서 참선만 한다고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과 함께 그들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이 진정 부처가 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속세로 내려왔다.

1200년 길상사(송광사)로 옮긴 지눌은 그곳에 머물면서 참선으로 마음을 수양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몸소 실천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 같은 깨우침을 바탕으로 지눌은 그때까지 선종과 교종으로 나누어져 있던 고려 불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조계종을 창시하였다. 조계종은 대각국사 의천이 1097년에 교종을 중심으로 선종을 받아들여 세운 천태종과 함께 고려 불교의 양대 산맥을 이루었다.

(시공주니어 출판 인물사전 참조)

출전 : http://www.korkid.pe.kr:80/inmul/gman1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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