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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집사부 (한메)
집사부 執事部 신라 때 최고 행정 관부. 651년(진덕여왕 5) 품주(稟主)를 개편하여 설치하였다. 왕명에 따라 행정을 분장하는 여러 관부를 거느리며 기밀 사무를 맡아보았다. 장관인 중시(中侍;경덕왕 때 侍中으로 고침) 1명, 차관직인 전대등(典大等;경덕왕 때 侍郞으로 고침) 2명, 그 밖에 대사(大舍) 2명, 사지(舍知) 2명 등이 있었다. 말단 사무 담당자인 사(史)는 14명이었다가 671년(문무왕 11) 6명을 더하였다. 829년(흥덕왕 4) 집사성(執事省)으로 고쳐졌는데 관원 조직은 집사부 때와 같이 신라 말까지 계속되었다. 시중은 뒤에 점차 독자적인 정치 세력을 형성하였고 그 차관직인 시랑(侍郎)은 6두품의 활동 무대가 되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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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집사부 (브리) |
 [신라] 집사부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