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 제14대대통령선거 (두산)
제14대 대통령선거 第十四代大統領選擧 관련문서 대통령선거-개관 제1대대통령선거 제2대대통령선거 제3대대통령선거 제4대대통령선거 제5대대통령선거 제6대대통령선거 제7대대통령선거 제8대대통령선거 제9대대통령선거 제10대대통령선거 제11대대통령선거 제12대대통령선거 제13대대통령선거 제14대대통령선거 제15대대통령선거 제16대대통령선거 제17대대통령선거 제6공화국 때인 1992년 12월 18일 국민의 직접선거로 치러진 대통령선거. 1988년 2월 25일 제13대 대통령에 취임한 노태우(盧泰愚)의 5년 단임제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1992년 12월 18일 민주세력 후보들이 출마하여 경쟁한 대통령선거를 말한다. 선거 방식은 13대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직접 선거에 의한 최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선출하는 직접선거 방식을 채택하였다. 후보는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등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의 김영삼(金泳三)과 민주당의 김대중(金大中), 통일국민당의 정주영(鄭周永), 신정당의 박찬종(朴燦鍾), 정의당의 이병호(李丙昊), 무소속의 백기완(白基玩)·김옥선(金玉仙) 등 7명이었다. 총유권자 수는 2942만 2658명으로, 이 가운데 2409만 5170명(투표율 81.9％)이 투표에 참가하였고, 무효 31만 9761표를 제외한 유효득표 수는 2377만 5409표였다. 후보별 득표수는 김영삼 후보가 997만 7332표(득표율 42％)로 1위, 김대중 후보가 804만 1284표(득표율 33.8％)로 2위, 정주영 후보가 388만 67표(득표율 16％)로 3위, 박찬종 후보가 151만 6047표(6％)로 4위를 차지하였고, 백기완·김옥선·이병호 후보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김영삼이 제1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1993년 2월 25일 5년 단임제의 대통령에 취임함으로써 32년 간 지속된 군부 출신 대통령들의 권위주의적 통치를 종식시키고 문민정부(文民政府)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제13대 대통령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지역대결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병폐인 지역주의 풍토를 더욱 부채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6 |
| 
|
 [현대] 제15대대통령선거 (두산) |
 [현대] 제13대대통령선거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