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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작가회의=민족문학작가회의 (두산)
한국작가회의 韓國作家會議 참다운 민족문학과 사회 민주화, 남북통일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기존의 자유실천문인협의회를 확대ㆍ개편하여 창립한 문학단체. 1987년 6ㆍ29선언 후 참다운 민족문학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사회 민주화와 남북통일에 이바지하고자 기존의 ‘자유실천문인협의회’(1974년 11월 창립)를 확대ㆍ개편해 1987년 9월 17일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를 창립하였다. 2007년 12월 8일 (사)한국작가회의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실천 내용은, 사상ㆍ양심ㆍ표현의 자유를 위한 투옥문인 및 양심수 석방ㆍ복권, 참된 민주사회 건설, 자주적인 통일, 참다운 민족문학 건설 등이다. 이를 위해 언론ㆍ출판ㆍ집회ㆍ결사의 자유에 대한 일체의 제약 철폐, 노동현장과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민주의 권리주장 존중, 정부 당국과 일부 외국인들이 논의를 독점하는 통일 문제의 자주적 결단 촉구, 문학을 통한 생생한 현실점검과 문학인의 개방적 자세 견지, 민족전통에 대한 애착 등을 강조하였다. 1994년 3월, 창립 20돌을 맞아 문학의 예술성을 강조하는 《민족문학인 선언》을 채택하였고, 2000년 소설가 이문구(李文求)를 이사장으로 맞은 뒤 창립 당시의 진보적 이념과 운동에 반대했던 문인들을 임원진에 포함시키고 시ㆍ소설ㆍ평론 등 각 분과별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잡지 창간과 품평회, 인터넷 창작마을 개설 등 창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초대회장은 김정한(金廷漢)이 맡았고, 격월간 기관지 《내일을 여는 작가》를 발행한다. 전국에 13개 지회가 있으며, 서울사무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27번지에 있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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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민족문학작가회의 (브리) |
 [현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