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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10-04-18 (일) 17:41
분 류 사전4
ㆍ조회: 853      
[청동기] 민무늬토기 (브리)
민무늬토기 -土器

청동기시대에 주로 만들어 쓴 무늬없는 토기.

민무늬토기,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 높이(가운데) 40.8cm
검은간토기, 청동기ㆍ초기철기시대에 사용된 민무늬토기, 경주 조양동5호분 출토, 높이 32.5cm
검은간토기, 청동기ㆍ초기철기시대에 사용된 민무늬토기, 대전 괴정동 출토, 높이 22.5cm

그릇 모양이 매우 다양하며 그릇 중간이나 윗부분에 부분적으로 무늬가 베풀어진 그릇들이 많아서 민무늬토기라는 용어가 꼭 적합한 것은 아니다. 또 실제 사용된 시기는 신석기말부터 시작되어 초기 철기시대까지 계속 이어졌다.

한편 이러한 민무늬토기와 구별되어야 할 것으로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무늬없는 토기들이 있다. 동삼동ㆍ서포항 등지에서 초기 신석기시대에 만든 무늬없는 토기가 발견되었는데 이를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와 구별하기 위해 원시무문토기라고 불렀다.

또한 빗살무늬토기를 주로 만들던 시기에 똑같은 그릇 모양에 무늬만 베풀지 않은 토기도 만들었으며, 몸체 아랫부분에 무늬를 베풀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 그릇들이 깨지면 그 조각들은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 조각과 구별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는 일반적으로 화분 모양이 가장 널리 알려졌으나 지역에 따라, 그리고 쓰임새에 따라 그릇 모양이 다양하다.

그릇 아가리 주변을 돌아가며 구멍을 뚫어놓은 구멍(띠)토기는 함경북도 지방에서 주로 나오며, 평안북도 의주 미송리지역에서는 표주박의 아래ㆍ위를 잘라버린 듯한 미송리형 토기가 출토된다. 평안북도 공귀리, 자강도 심귀리, 노남리 등지에서는 아주 좁은 바닥에 짧은 목의 고구마형 그릇인 공귀리형 토기가 쓰였다.

평안남도ㆍ황해도 지역의 특징인 팽이토기, 겹아가리 부분을 새겨놓아 팽이토기가 변화된 형이라고 여겨지는 한강 유역의 가락식토기, 중부지방 이남에서 유행한 화분 모양 토기와 덧띠토기가 있고, 부여 송국리 및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장란형에 목은 없고 아가리가 밖으로 약간 바라진 송국리형 토기가 있다.

민무늬토기 시기에는 대체로 목이 달린 토기들이 많으며 굽다리접시도 출현한다. 쇠뿔잡이, 조합식 쇠뿔잡이, 혹꼭지, 고리 모양 등 손잡이들이 많이 달리는 특징이 있다. 그밖에 무덤의 껴묻거리로 쓰이거나 특수한 쓰임새를 위해 그릇 겉면에 칠하거나 그림을 그린 칠무늬토기[彩文土器]ㆍ검은간토기ㆍ붉은간토기ㆍ가지무늬토기 등이 만들어졌다.

출전 : [브리태니커백과사전 CD GX], 한국브리태니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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