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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2-10-13 (일) 08:16
분 류 문화사
ㆍ조회: 974      
[조선] 정선의 금강전도 (두산)
금강전도 金剛全圖

       금강전도.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호암미술관 소장. 국보 제217호. 정선 그림. 130.7×59cm. 지본담채. 금강내산을 부감형식의 원형구도로 그린 진경산수이다. 두산세계대백과사전 사진

관련 항목 : 정선

조선 후기 화가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그림.

1984년 8월 6일 국보 제217호로 지정되었다. 지본담채(紙本淡彩)이며 크기는 가로 59㎝, 세로 130.7㎝이다.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가실리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금강내산(金剛內山)을 부감형식(俯瞰形式)의 원형구도로 그린 진경산수(眞景山水)이다.

왼편에는 윤택한 토산들을 배치하고, 오른편에는 수직준(垂直熢)으로 정의된 수많은 첨봉(尖峰)의 바위산을 그려넣었다. 바위산에 보이는 수직준들은 대개 강하고 활달하며 예리한 데 비해, 토산에 보이는 준법(熢法)과 미점(米點)들은 습윤하고 부드럽다.

부감법으로 홍문교(虹門橋)로부터 1만 2천 봉을 집결시켜서 그리는 화법은 겸재 이후 크게 유행하였는데, 그것이 겸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전에도 있었던 것인지 지금으로서는 알 길이 없다. 《금강전도》에 나타난 필법은 거센 필선으로 중첩(重疊)한 무수한 봉골(峯骨)을 죽죽 그려내린 것으로, 금강산과 같은 골산(骨山)에 알맞다. 이 점에서도 겸재의 천재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골법을 써서 중봉(衆峰)을 그리거나 산세를 묘사할 때는, 화면 전면을 꽉 채우거나 중앙으로 몰아 집중적으로 그리는 두 가지의 독특한 구도를 채택한다. 이 점은 중묵암산(重墨岩山)의 화법 때의 구도와는 아주 다른 것으로 지도제작법에서 영향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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