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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35번 이진아 동고도리 석불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수행평가 감상문 동고도리 석불 2학년 국화반 35번 이진아 <머리글> 현장학습을 백제로 갔을 때 서로마주보고 있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석불을 보았던때가 그리 가까운 시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기억을 하고있다면 나에게 기억에 특별하기는 했나보다. 그래서 나의 기억속에서만 묻히지 말고 좀더 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동고도리 석불을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본론> 동고도리 석불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고 보물 제46호 이다. 나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꽤 평평한 곳에 좁은길에 그주변엔 논이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그좁은 길을 따라서 두개의 석불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나혼자서 그 석불 중에 어느것이 여자고 어느것이 남자인지를 생각해봤던게 기억이 난다. 동고도리 석불을 다른 말로는 '인석'이라 부르고 있다. 이 두 기의 석상은 하나의 석주에 머리부분부터 석좌까지 조각하였다. 석상의 머리위에는 높은 관을 얹었으며, 얼굴은 가늘게 뜬 눈, 작은 코, 가느다란 입술이 인상적인 모습이다. 어깨는 그대로 흘러내려 아주 좁게 처리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머리가 커보였다. 양팔은 복부앞에서 손가락을 끼고 있으나 옷으로 가리워졌고, 옷의 문양은 목에서부터 평행선으로 흘러내려 양쪽 발등위에서 좌우로 벌어 졌다. 석좌는 앞쪽을 깎아 모를 내었고 발등은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이 석상은 넘어져 방치되어 있던 것을 철종 9년(1858)에 익산군수로 부임한 황종석이 다시 세우고 '군남 석불중건기'의 비문을 남겼다. 그가 이 비문에서 "이 석상을 불상과 같다"고 하였기 때문에 불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석불중건기에는 "금마는 익산 구읍의 자리인데 동.서.북의 3면이 다 산으로 가로막혀 있다. 그런데 유독 남쪽만이 터져 있어 물이 다 흘러나가 허허하게 생겼기에 읍의 수문의 허함을 막기위하여 세운 것이라 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금마의 주산인 금마산의 형상이 마치 말의 모양과 같은데, 말에게는 마부가 있어야 한다고 하여 마부로서 이 석상을 세웠다고 한다. 그래서 금마산을 마이산 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전한다. 다르게 전하는 이야기로는 "두 석상은 서쪽의 석상은 남자이고, 동쪽의 석상은 여자라고 한다. 그런데 이 두 석상 사이로 옥룡천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이 둘은 평시에는 떨어져 만나지 못하다가 섣달 그믐날 밤 자정에 옥룡천 냇물이 꽁꽁 얼어 붙으면 두 석상이 서로 건너와서 끼어안고 그동안 맺혔던 회포를 풀다가 새벽에 닭이 울면 헤어져서 다시 제자리에 가 선다"고 한다. 이 석상은 무속적인 감각이 가미된 특이한 것으로서, 고려 중기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여겨진다. <결론> 넘어져 방치돼어 있다가 그냥 없어졌을 수도 있었던 유물 이었다는게 새삼 나를 놀라게 하였다. 동고도리 석불을 알아보면서 우리문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만약 이석불이 지금 알려지지않고 그냥 그때 방치된채로 잇었다면 아마도 우리는 지금 이유물의 존재조차 몰랐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후세를 위해서 우리가 문화재 보존 과 발굴에 힘써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자료 : http://inplcity.com/side/suburb.html http://www.go365.co.kr/06/10/03/main1.htm http://arisoo.pe.kr/html/bb/bb1-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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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29번 이수미 중원탑평리칠층석탑 |
 2학년 장미반 28번 이상희 백자철채통형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