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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34번 이지영 천마총 금관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천마총 금관 2학년 난초반 34번 이지영 <머리말> 며칠전 동생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동생도 마침 박물관 견학 숙제가 있었고 나에게는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다. 동생은 들어가자 마자 신기한듯이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고, 나는 천천히 둘러보며 숙제의 대상이 될 작품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신라의 금관을 보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천마총 금관이 눈에 띄었다. 화려함에 반한 나는 바로 이 금관을 선택하였다. <본론> 이 금관을 보면 누구든지 화려하다고 느끼겠지만 이 화려한 아름다움이 단순한것이 아니라 섬세한것 하나하나가 모여서 만들어 진것이다. 모양을 보면 나뭇가지 모양과 사슴뿔모양을 접합시켜서 단조로우면서도 어딘가에 의미가 있는 그런 금관이었다. 또한 금관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곡옥과 영락은 그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했다. 옥의 색깔을 그냥 보기엔 다 같은 색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색깔이 조금씩 달라보였다. 금관은 모두 화려하다고 하지만 그중에서도 신라 금관중에 가장 화려하고 좋은 질의 금을 사용하고 당당하고 이제까지의 금관들중에 가장 실용성이 있어 국력과 왕권을 상징한다고 한다. 발굴 당시는 시체의 머리위에 씌여져 있었고 고깔모양을 이루고 있었으며 관테가 턱까지 내려온 것이 특징이다. 비교적 넓고 두터운 금판을 오려서 구부려서 양쪽 구멍을 이어 원형의 머리에 맞게 대륜을 만들고 출자형의 입식을 세운 시라의 전형적인 금관이라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금관이 무려 30센티가 넘고 금으로 만들었으면 꽤 무거웠을텐데 어떻게 쓰고 다녔는지 불편했을것 같다. 하지만 금관은 왕권의 상징인 만큼 누구나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금관을 보면서 신라인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었다. 신라 것이라는 것은 밝혀졌지만 아직 어느 왕의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하고 이 금관은 국보 제188호로 귀중한 것임을 알수 있다. 남성적이고 당당한 모습의 천마총 금관은 보면 볼수록 그냥 외형에서 풍겨나오는 그런 아름다움이 아니라 모양마다 어떤 의미를 지닌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결론> 천마총 금관은 장식용이니 만큼 백자같이 유용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은 없지만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 아름다움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 셈세하다는 것을 내가 느꼈고 모든 사람들이 알아줬음 좋겠다. <참고 자료>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http://galaxy.channeli.net/pztorona/k_brief/k_188.html http://www.keobukseon.co.kr/k3.htm http://www.keobukseon.co.kr/k3.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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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19번 박진영 감은사 동서 3층석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