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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33번 이혜영 석굴암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제목: 석굴암 2학년 장미반 33번 이혜영 1) 머리말 중3 여름방학 때 가족들과 경주로 여행을 갔었다. 매번 가는 휴가였지만 이토록 얻은 것이 많았던 휴가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모두 아는 것과 같이 경주는 살아있는 신라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여러 많은 문화재들을 보았지만,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작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석굴암이다. 석굴암은 다른 작품과는 달리 정말 그 자체로도 신비함이 풍겨져 나오는 불상이었다. 또한 석굴암은 우리나라 국보 24호 일 뿐만 아니라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이런 우리나라의 대표적 불상인 석굴암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문 석굴암은 국보 24호로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토함산 중턱에 백색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석굴을 만들고, 내부공간에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40구의 불상을 조각했으나 지금은 38구만이 남아있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다. 석굴암 본존불에서 가장 신기한 부분은 광배의 둘레를 돌아가며 장식한 연꽃잎을 위로 올라갈수록 크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작게 한 것이다. 이것은 놀랍게도 아래에서 기도하는 사람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또, 불두의 크기가 몸의 크기에 비하여 크게 만들어진 것도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또한 본존불은 주실의 한가운데에 자리하지 않고 뒤로 약간 물러난 위쪽에 있다. 이는 앞을 향해 전진하는 듯한 동적인 이미지의 본존불을 만든다. 만약 본존불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다면 주실이 비좁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일본의 약탈로 인해 그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본존불 맞은편 천정 부위와 감실에 옥으로 된 보살 2구가 있었다. 토함산에 해가 떠오르면 태양빛이 옥보살에 비춰 옥보살이 그 광선을 받아서 본존불이 있는 돔 내부에 붉은 광채가 뿜어져 정말 아름다웠다고 한다. 3) 결론 석굴암을 딱 보았을 때 "크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연꽃의 장식과 위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정말 감탄하고 말았다. 내가 석굴암을 기억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태양이 비추면 옥보살에 비춰 붉은 광채가 뿜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서였다. 또한 지금 가장 아쉬운 점은 그 광채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 석굴암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니 석굴암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불상이란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다. 이런 우리 나라의 훌륭한 작품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하겠다. <참고한 사이트> http://chang256.new21.net/board/board.php?db=515&no=242 http://user.chollian.net/~love11k/main.html http://korea.insights.co.kr/korean/heritage/index.html http://oneness.pe.kr/dic/hisdic/사/석굴암.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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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13번 박진 서산마애삼존불상 |
 2학년 장미반 04번 김재현 서산마애삼존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