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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08번 김원미 김홍도의 단원풍속화첩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홍도의 [단원 풍속 화첩] 2학년 국화반 8번 김원미 <서론> 국사 숙제의 내용을 읽고 바로 떠오른 사람이 김홍도였다. 중학교 때도 이런 숙제를 하면 항상 김홍도를 주제로 할 만큼 나는 김홍도의 그림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는 그가 움직임을 가장 잘 표현한 화가라 생각했고, 그의 그림속의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는듯 했기에. 김홍도의 그림 중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단원 풍속 화첩]을 보기로 했다.그래서 나는 가족과 함께 김홍도의 그림을 보고 다시한번 감동을 받앗다,그럼 소박하고 거칠지만 생동감 넘치는 조선의 김홍도의 그림을 살펴보기로 하자. <본론> 우선 이 <단원풍속화첩>(보물 제527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은 세로 28cm, 가로 24cm 크기로 수묵 담채로 그린 25장의 풍속화로 꾸며져 있다. 이 화첩의 게재순은 1. 서당 2. 논갈이 3. 활쏘기 4. 씨름 5. 행상 등으로 당시의 풍속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예리한 관찰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실려있다. 김홍도는 이 화첩에서 평범한 일상 생활의 모습을 볼거리로 부각시켜 그림이 그려진 사회 분위기를 잘 전하고 있다. 그럼 이 작품이 왜 주목을 받고 널리 알려졌을까. 김홍도는 조선 후기에 작품 활동을 했다. 그는 김응환의 제자로 초상화나 기념화 임금님그림(어진)을 그린 화가이기도 했다. 그런데 왜 풍속화로 더 인정받았을까. 그의 풍속화는 사회 각 계층의 인물이 두루 보여지고 그가 살았던 시대를 사진 이상으로 솔직하게 담아낸 점에 있다. 그의 작품의 주인공인 선비를 포함한 농업, 상업 등에 종사한 이들이라는 이 사실 자체가 이미 사회가 크게 바뀌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주로 양반들의 생활을 담아왔었다. 그럼 그가 작품 활동을 한 조선 후기는 어떤 사회인가. 김홍도가 활동한 영조.정조 시대에는 자아의식을 토대로 크게 대두된 실학이 발전하였다. 김홍도의 풍속화도 이 실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사람들은 그 당시 실학에 도취되고 눈을 뜨게되어 양반 대신 서민들의 삶에 눈을 돌릴 계기가 된 것이다. 이에 김홍도의 풍속화는 서민들의 소박한 일상 생활을 익살스럽고 생동적인 움직임으로 실감나게 담아내어 그의 그림은 더욱 가치있게 된 것이다. <결론> 이렇듯 조선 후기 김홍도의 풍속화는 그 시대 사람들의 관심과 실학이라는 학문의 결합으로 빛날 수 있었다. 후에 신윤복 등의 많은 사람들의 화풍에도 영향을 미친 그의 풍속화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작품이다. 나는 그의 작품중 무엇보다도 자유롭고 눈길을 쉽게 뗄수 없는 붓놀림이 맘에들었다, 배경을 생략하면서도 인물들의 행동과 그들 사이에서의 공간감이 배경이상의 훌륭한 사실감을 주었다는 느낌이 확연히 나의 머릿속에 느껴지기도 한다, 나도 이렇게 사람을 끌수 있는 화가가 되고 싶기도 하다.이렇듯 [단원 풍속 화첩]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 당시 사회의 모습을 고스란히 남겨 놓은 듯 하다. 참고 자료 http://www.museum.go.kr http://i.kebi.lycos.co.kr/~jammambo/fram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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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16번 서민아 정선의 인왕제색도 |
 2학년 모란반 25번 안미정 삽교 석조보살입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