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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들러주어 고맙네!
회사 일로, 홈페이지 관리로 바쁠텐데, 들러주어 고맙네. 글쎄 무슨 공부를 할려고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이것 저것 잘 헤아려보고 확실한 비전과 해낼 수 있다는 자신이 서면 과감하게 선택을 하고, 이럴가 저럴까 망설일거면 고민하지 않고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 조현수와 연락이 되는 모양일세. 워낙 취직하기 힘든 시대라, 잘 되었으면 좋겠네만. 나도 뉴21에 공간을 얻었다네. 현재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지난 4월 초에 한 번 말썽을 피운 일이 있었다네. 어제 자네 사이트에를 가보고 나서 한 수 배웠다네. 나도 신문기사 스크랩을 좀 편리하게 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자네처럼 하면 아주 편리할 것 같은데, 그걸 꾸미려면 시간이 약간 걸려야 될 것 같고. 요즘은 며칠간 학교의 인터넷이 마비되어 오늘 오후에 복구 공사를 추진하기는 하였으나, 잘 되었는지 모르겠다네. 그동안 불편없이 잘 쓰다가 인테넷 없이 일을 하려니 많은 사람들이 답답해 한다네. 빨리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네만.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가면 [성심사진첩]이 생겼다네. 최근의 학교 꽃들은 거기서 감상할 수 있을테니, 가끔 들러주게나. 아직 우리 학교 홈페이지를 모르는 졸업생들이 의외로 많은 모양일세. 작년에는 볼만한 것이 적었으나 올해에는 대폭 개편하여 내용을 채우고 있는 중이라네. 아래에 성당 앞에 핀 꽃들을 선물하네. 행복하게 생활하기 바라면서. 2001년 4월 10일 저녁에, 이창호 적음.
등록일자: 2001/04/10 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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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훗,,,오랜만에 들렀습니다,,, |
 선생님^^; 죄송해서 어쩌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