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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메일 받고서 이렇게 달려옵니다~ 제가 소식이 넘 뜸했죠? 뉴21에 계정 얻으셨어요? 특별히 접속 안되는 날도 있지만,,, 그런데로 만족하는 곳이에요~ 인제 저랑 한가족이네요~~(^^) 저는 늘 그렇듯이 잘 지내요~ 요즘엔 제 꿈을 향해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아휴,,,막막하게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매일 서성이기만 한답니다~ 해놓은거라고는 허접한 홈페이지 하나 만든거 뿐이라서,,, 걱정이 태산이에요~~이흉~~~(ㅡ,.ㅡ) 내년엔 정말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려야 할텐뎅,,,쿠쿠~~ 길가다가 목련이 핀걸 보면 젤 먼저 성심이 떠올라요,,, 울 성심,,목련이 참 이쁘게 피었었더랬는데,,, 그때 찍어둔 사진도 많거든요~ 지금의 성심,,,많이 변했겠지만 그 꽃들만은 여전히 피고 있겠지요? 아후 궁금하돠~ 축제때 꼭 학교에 가보자고,,,현수랑 약속은 했지만,,,매번 틀어지더라구요~ 올해도 도전을 해봐야쥐~헤헤~~ 참,,,현수는 올해 졸업하고 취업준비중이에요~ good news 를 전해준다더니,,,깜깜 무소식이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일까? 이참에 연락해봐야 겠어요~~(^^) 참,,,현수 기억나시죠? 조현수~!!! 아차,,,그 일본 역사 왜곡으로 오늘 사이버 테러가 있는 날이라던데,,, 저도 한몫할까 생각중이에요~ 음~~~무모한 짓일까요?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또 들릴께요~~(^^) ^__________________^ 등록일자: 2001/04/10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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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자주색 교복입는 꿈도 꾸고... 어지간히도 학교 다니고 싶은 가보군 |
 Re: 들러주어 고맙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