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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27번 전지영-천안전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수행평가 과제 2학년 매화반 27번 전지영 천안전씨의 도시조 전섭(全섭)에 대하여 1. 머릿말 나는 어릴때부터 할아버지께 나의 조상에 대한 이야기와 내가 시조가 전섭인 천안전씨의 60대손이라고 들어왔다. 그러나 조사를 하면서 천안전씨, 그리고 나의 시조에 대해 좀더 정확히 알게되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의 조상에 대한 존경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2. 시조에 관한 사항 천안 전씨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전악을 시조로 하나, 모든 전씨의 도시조인 백제의 개국 공신인 전섭을 실질적인 시조로 삼는다. 전섭은 백제의 개국공신으로 환성군에 봉해졌는데 환성은 지금의 천안이다. 3. 시조의 시대 배경과 사회적 역사적 역할 전섭은 BC 18년경의 인물로, 온조왕이 백제를 건국할 때의 개국 공신이다. 그는 고구려 동명왕(주몽)의 세째아들 온조가 부여에 도읍을 정하고 백제를 건국할때, 오간, 마경, 을음, 해루, 흘간, 곽충, 한세기등과 함게 온조를 도운 10명의 공신(십제공신) 중의 한사람으로 후에 환성군에 봉해졌고, 천안군 풍세면 지역에 거주하면서 천안전씨의 도시조가 되었다. 4. 결론 나는 이 조사를 하면서 도시조와 시조 그리고 중시조를 어떻게 구분해서 보고서를 써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였다. 그러나 한가지 새로운 것은 전섭이 천안전씨의 시조가 아닌 전악이라는 것이고, 전섭은 모든 전씨의 시조가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시조에 대해 특별하게 풍부하거나 참고할 만한 자료를 찾지 못하였다. 그리고, 나의 시조는 그리 유명한 인물도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지금껏 나의 조상을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조상의 업적에 대해 아쉬움을 남긴 적이 없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조금더 정확한 나의 조상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된다. 사람들과 조상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에 자신의 조상이 유명한 것에 대해 지나치게 자랑스럽게 생각하거나, 별다른 업적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가지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나의 조상이 백제의 개국공신이 아니고, 족보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그러한 성씨였다고 하더라도, 나의 조상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조상이 어떤 분이셨든지, 조상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5. 참고 자료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134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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