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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목련반 05번 김윤희-안동김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목련반 5번 김윤희 나의 조상 안동 김씨의 뿌리를 찾아서 1. 머리말 나는 지금까지 내가 안동 김씨 라는 사실에 큰 관심이 없이 지내왔다. 이번 나의 조상 조사는 안동김씨 가문의 뿌리에 대해 아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그러므로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누가 묻더라도 나는 나의 조상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의 조상 안동 김씨의 시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2. 시조와 그의 탄생 설화 안동김씨는 경주 계림의 금궤속에서 탄생한 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이다. 김알지의 설화에 대해 알아보면, 탈해왕(脫解王) 9년 왕이 밤에 금성(金城-경주) 서쪽 시림(始林) 숲 사이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 날이 밝자 호공(瓠公)을 보내어 살펴보게 하여 가보니 큰 빛이 시림에서 비치고 자줏빛 구름이 하늘에서 땅에 뻗쳤는데, 그 구름 속에 금색으로 된 조그만 궤가 나뭇가지에 걸려 있었다. 그리고 흰 닭이 그 밑에서 울고 있었다. 궤를 가져오게 하여 열어 보니 조그만 아이가 있었으므로 하늘이 준 아들이라 생각하여 거두어 길렀다. 지혜가 뛰어나 이름을 '알지(閼智)'라 하고 금궤에서 나왔으므로 성을 '김(金)'이라 하였다. 그리고 시림도 계림(鷄林)으로 고쳐 국호로 삼았다. 3. 중시조와 사회적 역사적 역할 충열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 고려후기 무장이며 정치가이다. 본관은 안동으로 아버지는 병부상서·한림학사를 지낸 孝印이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강직하고 도량이 넓었다. 할아버인敏成이 양육하였으며, 조금이라도 자기 뜻에 맞지 않는 일이 있으면 땅바닥에 뒹굴며 울었는데, 소나 말이 그를 피해 지나가서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길 정도였다. 1248년 몽고군이 침공하자 밀물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평탄한 지형을 농사에 이용해 큰 수확을 거두게 했을 뿐 아니라 빗물을 모아 못을 만들어 우물이 없는 불편을 덜게 하여, 모두 그 지혜를 칭탄하였다. 또 1270년 6월 개경환도가 결정되고 삼별초가 이에 반란을 일으키자 그 토벌의 임무를 맡아 전주와 나주에서 삼별초를 격퇴하고 개경에 압송되기도 하였으나 다시 석방되어 삼별초 군을 토벌하여 그 공으로 중서시랑평장사에 올랐다. 1273년 탐라로 후퇴한 삼별초의 잔여세력을 공격하여 평정하고, 비록 실패하였지만 일본 정벌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4. 결론 나는 정말 자랑스러운 안동김씨 충열공의 후예라는 사실에 정말 감명을 받았다. 감명을 받은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님들의 참된 얼과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조상님들의 이름이 더욱 영광스럽게 빛나도록 노력해야 되겠고,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조상님을 생각할 줄 아는 안동김씨의 후손이 되야겠다. 5. 참고자료 http://ipcp.edunet4u.net/~openschool/고전산문/설화/가/김알지설화.htm http://hgdryj.hihome.com/man.htm 연기지역의 충열공 후예들 책자-전서공파 충열공 김방경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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