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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16번 박진영-밀양박씨
2002학년도 2학년 1학기 국사 수행평가 2학년 난초반 16번 박진영 밀양박씨의 뿌리를 찾아서 1. 머리말 국사시간이었다. 이창호선생님께서는 "4월8일까지 보고서를 내라." 고 말씀하셨다. 이게 웬일인가 국사보고서라니. 과연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맴돌았다. 지금까지 국사는 보고서를 내본 적이 없다. 거의 수행평가가 없고 시험만 보아왔기 때문에 주제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걱정 또한 맴돌았다. 선생님께서 드디어 주제를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고려 시대의 중시조를 조사해 오도록 하세요." 중시조가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께서 "너의 시조는 박혁거세 할아버지야." 라고 늘 말해주셨기 때문에 시조는 알았지만 중시조는 뜻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나의 국사숙제는 시작하게 되었다. 2. 중시조에 관한 사항 박언침의 묘소는 실전되고 전설로만 밀양읍 영남루 광장에 있었다고 전해져 오다가 1921년 여름 심한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를 이루면서 영남루 북쪽 광장에 드러난 커다란 구덩이가 전문가들의 조사에 의해 밀성대군의 묘소임이 확인되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제단을 설치 매년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행사하고 있다. 3. 나의 중시조의 시대배경과 사회적, 역사적 역할 밀양 박씨는 신라 박혁거세의 29대 손인 경명왕의 8대군중 박언침으로부터 세계가 이어져 단일 본관으로서는 우리 나라 최대의 벌족임을 자랑해 왔다. 박씨 중에서도 가장 뿌리가 굵은 밀양 박씨는 궁시조 박언침이 밀성대군에 봉해진 연유로 해서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되었으며 8세대(언부, 언상, 언인, 언양, 천의, 을재)로 크게 6대파로 나눠져 아래대로 내려오면서 다시 여러 파로 분류되었고 10대손이 영암 박씨로 분적하는등 본관으로 갈라졌다. 밀양 박씨는 모든 박씨 가운데 제일 종가이며 밀양 박씨에서 10여 개의 본관으로 나뉘어 지고 밀양 박씨 내에서도 여러 개로 분파 되었으며 이들은 또 여러 파로 다시 나뉘어져서 전체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밀양 박씨는 본관별 인구에서 김해 김씨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4. 결론 박언침은 중시조이긴 하였지만 자료가 많지 않았다. 특히 사회적 역할과 역사적 역할은 찾으려고 애썼지만 사이트마다 자료가 없다고 하였다. 백과사전에서는 아예 존재조차 없었다. 나는 사실적으로 이것을 제일 알고 싶었다. 다른 중시조들은 이런 것을 찾으면 아주 많은 자료가 있는데 그걸 보면서 알게되는점도 있고 행동도 조심스러워지고 자랑스러워졌을 텐데. 이점에 대해 안타깝고 힘이 빠졌다. 오히려 중시조인 박언침보다 더 후세의 사람들은 자료가 아주 많았다. 이점에 대해 매우 안타까웠다. 그래도 후세의 사람 박충원같은 유학자, 밀양 박씨 중에 유일하게 영의정까지 하신 박승종, 청백리의 박열, 실학의 대가박제가 같은분이 있어서 가라앉았던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솔직히 이런 계기가 아니었으면 나중에 커서 중시조도 모른다고 얼마나 창피를 당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국사 숙제를 계기로 중시조의 뜻조차 모르던 내가 중시조에 대해서도 알고 그 밖의 후세의 사람들까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 5. 참고자료 http://bonchoun.hihome.com/manu/milyang.htm http://www.yejiwon.com/goodhouse/pak.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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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나리반 21번 유재임-영광류씨 |
 2학년 나리반 10번 김지혜-안동김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