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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17번 신소영-부여정림사지5층석탑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감상문 2학년 동백반 17번 신소영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1. 머리말 나는 현장학습을 백제문화탐방을 다녀왔다. 그중 특히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이 가장 인상깊었다. 특이한 양식과 세련되고 가장 오래된 석탑이며 가장 기억에 남는 백제 문화유적이기에 나는 이번 과제의 주제로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을 조사했다. 2. 본론 정림사지 5층석탑은 삼국시대 당시 만들어진 석탑 중에서 지금까지 남아 있는 3기의 탑 가운데 하나로,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함께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미륵사지 석탑과는 달리 정림사지 5층석탑은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러운 귀중한 유물이다. 이 탑이 세워진 시기를 백제 무왕 후기 또는 의자왕 시절로 추측하고 있으니까 어림잡아도 1,300년 이상 한 자리에 꿈쩍도 않고 서 있었던 것이다. 특징은 기단이 단층으로 1층 지붕돌의 비례에 견주어 훨씬 좁고, 면석의 모서리 기둥은 위로 갈수록 좁아져 목조 기둥의 배흘림수법이 남아 있으며, 지붕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이 지붕돌과는 다른 돌로서 두공처럼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 마무리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지붕돌이 경사지지 않은 얇은 판석이면서 처마는 살짝 반전시켜 경쾌한 상승감을 주는 점들을 꼽는다. 또 전체적으로 상승감을 보이는데 그것은 1층 몸돌이 훌쩍 솟고 2층부터의 몸돌은 1층의 반으로 줄어들면서 지붕돌의 너비는 차차 줄어져 가파른 기울기를 보이기 때문이다. 3. 결론 현장학습 때 정림사지 5층석탑을 관람했을 때 귀찮은 마음이 가득했는데 내려서 막상 그 탑을 보니 마음이 탁트였다. 정림사지 석탑은 옛 백제인의 마음이 돋보이고 그 모습이 장엄하고 뚜렷해서 높은 기품이 느껴졌고 책에서와는 달리 탑의 모습은 정말 장엄함과 세련된 기품이 정말 달랐다. 4. 참고자료 http://kimdy.kri.re.kr/travel/data/galaxy.channeli.net/pztorona/k_brief/k_009.html http://www.history21.co.kr/kooksa/국사색인/용어설명/부여정림사지5층석탑.htm http://www.iwol.es.kr/education/사회/백제의/정림사지.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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