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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25번 이승미-금강전도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모란반 25번 이승미 금강전도 1.머리말 국사숙제를 하기위해 나는 호암미술관에 다녀왔다. 종류가 많았지만 나는 그중에서도 서화를 선택하였다. 국사(하)책의 앞에도 있도 그림으로 정선이 그린 산수화인 금강전도였다. 가보고 싶어도 가볼수 없는 금강산의 웅장한 모습과 아름다움은 그림으로 내 눈을 뗄 수 없게 하였다. 2.본문 금강전도는 정선이 쉰여덟살 때인 1734년 겨울에 내금강의 전체 모습을 만폭동을 중심으로 그린 그림이다.조선 후기의 화가 정선이 1734년 제작한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이다. 국보 제217호로 세로 130.7㎝, 가로 59㎝이다. 먹으로 그림을 그리고 연하게 색깔을 칠한 수묵담채화이다. 그림의 오른쪽에는 강한 바위산을, 왼쪽에는 부드러운 토산(土山)을 배치해 대조를 보인다. 그리고 바위산에는 죽죽 내리긋는 강한 직선을 사용하여 금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하고 예리하게 표현한 반면, 토산에는 미점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윤택한 산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토산들과 바위산들은 어깨동무하듯 원형으로 둘러서 있으며 그 맨 뒤쪽에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이 우뚝 솟아 있다. 동그랗게 원형으로 구도를 잡아 봉우리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그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봉우리는 수직으로 죽죽 내려그었다. 이렇게 그리는 방법을 수직준법이라고 한다. 봉우리 사이사이에는 크기가 다른 여러 점들을 찍어서 소나무와 흙으로 된 산을 나타냈다. 맨 꼭대기에 있는 비로봉은 피마준법으로 그렸다. 피마준법이란 ‘마’라고 하는 천의 올이 흐트러지듯이 부드럽게 그리는 화법을 말한다. 산 둘레에는 엷은 푸른색으로 문질러 둥근 형태를 강조하면서 하늘 높이 솟는 느낌을 나타냈다. 이 금강내산(金剛內山)의 전경도는 원형구도, 토산과 암산의 대조적인 표현, 담채효과, 농묵(濃墨)의 나무 표현 등이 두드러진 걸작으로 정선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3.결론 미술에 관심이 없던 나에게 우리나라의 미술작품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금강전도를 보면 눈으로 덮인 금강산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생각해 볼수 있었다. 중국과 다른기법으로 직접 발로 돌아다니면서 본 후 그린 그림이여서 그런지 산의 봉우리마다 정교함과 전체적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림이나 생각보다 하루빨리 직접보고 싶다. 4.참고자료 http://www.hoammuseum.org/ http://chang256.new21.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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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백합반 05번 김소영-백제금동대향로 |
 2학년 국화반 02번 강수연-청동은입사포류수금문정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