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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윤필상 (한메)
윤필상 尹弼商 1427∼1504 (세종 9∼연산군 10) 조선 초기 문신. 자는 탕좌(湯佐). 본관은 파평(坡平). 1447년(세종 29) 사마시에 합격, 50년 추장문과에 급제하였고, 1453년(단종 1) 저작(著作)이 되었다. 1457년(세조 3) 중시(重試)에 합격, 동부승지·형방승지 등을 지내며 세조의 신임을 받았다. 1467년 이시애(李施愛)의 난이 평정된 후 적개공신 1등으로 파평군(坡平君)에 봉해졌다. 1470년 성종이 즉위하자 좌리공신의 호를 받았고, 이듬해 우찬성으로 경상도관찰사를 지냈다. 1479년 좌의정으로 서정도원수(西征都元帥)를 겸직하여 건주위(建州衛)를 토벌하였고, 1484년 영의정이 되어 부원군(府院君)에 진봉(進封), 그 뒤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1504년 갑자사화 때 일찍이 연산군의 생모 윤씨(尹氏)의 폐위를 막지 못한 죄로 진도(珍島)에 유배중 자결했다.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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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윤필상의 졸기 (연산군일기) |
 [조선] 윤필상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