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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심기원 (한메)
심기원 沈器遠 ?~1644(?~인조 22)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수지(遂之). 본관은 청송(靑松). 유생으로서 이귀(李貴) 등과 함께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에 공을 세워 정사공신(靖社功臣) 1등에 책록, 청원부원군(靑原府院君)에 봉해졌다. 1624년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한남도원수(漢南都元帥)가 되어 난을 저지하였다. 1627년 정묘호란 때는 경기·충청·전라·경상도의 도검찰사가 되어 세자를 모시고 피란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 때는 유도대장(留都大將)으로 서울의 방어 책임을 맡았고, 1643년 성절사(聖節使)로 청(淸)나라에 다녀왔다. 1644년 좌의정 겸 남한산성 수어사로 재직중 광주부윤 권억(權憶) 등과 모의, 회은군(懷恩君) 덕인(德仁)을 추대하려는 모의를 꾀하다가 황헌 등이 훈련대장 구인후에게 밀고하는 바람에 거사 전 죽음을 당하였다.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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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홍국영 (민족) |
 [조선] 심기원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