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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오군영 (한메)
오군영 五軍營 조선 후기 수도 및 그 외곽 방어를 위해 설치된 5군영. 5영문(五營門)이라고도 한다. 조선 초기의 5위제도(五衛硅制度)가 임진왜란을 당하여 유명무실해지자, 이를 대신할 새로운 군사조직이 1593년(선조 26) 유성룡(柳成龍)의 건의로 설치되기 시작하여, 숙종 때까지 차례로 서울중심의 군영이 설치되었다. 훈련도감(訓鍊都監)·어영청(御營廳)·금위영(禁衛營)은 수도를 방어하는 중앙군영이었으며, 총융청(摠戎廳)·수어청(守禦廳)은 수도외곽의 방어를 담당하였다. 각 영에는 대장(大將)·중군(中軍)·별장(別將)·천총(千摠) 이하의 장병이 소속되어 있었다. 이와 같이 조선 후기의 중앙군을 5군영이라 하나, 실제 중앙군의 핵심은 훈련도감·어영청·금위영이었으며, 이 3군영을 유지하는 경제기반은 각각 달랐으나 임무는 거의 같았다. 5군영은 1881년(고종 18) 무위영(武衛營)에, 1882년 장어영(壯禦營)에 통합되었다.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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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시민사회 (두산) |
 [조선] 오군영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