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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평묵 (한메)
김평묵 金平默 1819~1891 (순조 19~고종 28) 조선 말기 학자. 자는 치장(稚章), 호는 중암(重庵), 본관은 청풍(淸風). 1880년 감역(監役)에 임명되었으나, 취임하지 않고, 1881년(고종 18) 이만손(李晩孫)을 비롯한 1만여 명의 영남 유생들의 위정척사운동(衛正斥邪運動)을 후원했다. 같은 해 7월에 다시 초안하여 올린 척양척왜(斥洋斥倭)의 소(疏)로 말미암아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임오군란으로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집권하자 풀려났다. 이항로(李恒老)의 학문을 계승하였으며 1874년(고종 11) 스승의 《화서아언(華西雅言)》을 편집, 간행하였다. 1900년 규장각제학(奎章閣提學)에 추증(追贈)되었다. 저서로 《학통고(學統考)》 《경장문답》 《대곡문답(大谷問答)》 《척양대의(斥洋大義)》 등이 있다. 시호는 문의(文懿).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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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유중교 (민족) |
 [조선] 김평묵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