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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관영 수공업 (지도서)
관영 수공업 조선 전기의 수공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관영 수공업이었다. 원칙적으로 공장(工匠)은 모두 공장안에 등록된 관장이었는데, 이들은 전문적인 수공업자들로서 각급 관청에 소속되어 소속 관청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제품을 제작, 공급하였다. 공장은 중앙의 각급 관청에 소속된 경공장과 지방 관아에 소속된 외공장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경공장은 2,800여명, 외공장은 3,500여명이었다. 이들 관장은 일부 사노비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양인과 공노비였다. 관장들은 관의 수요에 따라 각기 자신의 책임량을 초과한 생산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공장세를 납부하고 판매할 수 있었으며, 관역에 동원되는 기간 외에는 사적 경영을 할 수 있었으므로 점차 민영 수공업의 발달이 나타나게 되었다. 출전 : 교육부, 고등학교 국사 교사용 지도서, 1996, p.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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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조선시대의 상업 (두산) |
 [조선] 조선시대의 상업과 수공업 (한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