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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원천석의 회고가 (두산)
고려유신회고가 高麗遺臣懷古歌 고려의 유신(遺臣) 길재(吉再)·원천석(元天錫) 등이 지은 시조. 고려가 망한 후에 옛 서울 개성(開城)을 지나면서 옛 왕조를 그리며 읊은 노래이다. 길재의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匹馬)로 도라드니, 산천은 의구(依舊)하되 인걸은 간듸 업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와, 원천석의 "흥망이 유수(有數)하니 만월대(滿月臺)도 추초(秋草)로다. 오백년 왕업이 목적(牧笛)에 부쳐시니, 석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 하노라" 등 2편이 전한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회고가 懷古歌 지나간 일을 회고하여 읊은 시가(詩歌). 주로 고려가 망한 후 그 유신(遺臣)들이 옛 왕조를 회상하여 읊은 노래를 일컫는다. 길재(吉再)의 “오백년(五百年)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도라드니…”와 원천석(元天錫)의 “흥망(興亡)이 유수(有數)답니 만월대(滿月臺)도 추초(秋草)ㅣ로다…”, 서견(徐甄)의 “암반(岩畔) 설중고죽(雪中孤竹) 반갑도 반가왜라….” 등의 시조(時調)가 유명하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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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이색의 회고가 (민족) |
 [조선] 원천석의 회고가 (민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