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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신개 (한메)
신개 申槩 1374∼1446 (공민왕 23∼세종 28) 조선 초기 문신. 자는 자격(子格), 호는 인재(寅齋). 본관은 평산(平山). 1390년(공양왕 2) 사마시를 거쳐 1393년(태조 2)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검열(檢閱)로 발탁되고, 태종 때 이조정랑·예조참의·병조참의·충청도관찰사 등을 지냈다. 1417년(태종 17) 공조참판으로 천추사(千秋使)가 되어 명(明)나라에 다녀왔고, 세종 즉위 후 전라도·황해도·경상도·경기도 등의 도관찰사를 지내고 형조참판·예문관대제학·대사헌 등을 지냈다. 1433년(세종 15) 이조판서가 되었고, 북변에 침입이 잦은 야인 정벌을 건의해 이들을 토벌했다. 1444년 궤장을 하사받고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으며, 이듬해 좌의정이 되었다. 저서로 《인재문집》이 있으며, 세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시호는 문희(文僖).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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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신개의 졸기 (세종실록) |
 [조선] 신개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