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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봉수제 (지도서)
봉수제(烽燧制) 봉수제는 변방에서 발생하는 군사적인 긴급 사태를 중앙에 급히 알리기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횃불과 연기로 소식을 전하던 통신 제도이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조선의 봉수제는 세종 때에 정비되었는데, 평시에는 횃불을 1개, 적이 나타나면 2개, 국경에 접근하면 3개, 국경을 넘어오면 4개, 접전을 하면 5개를 올리도록 되어 있었다. 봉수는 간선은 직봉이라 하여 경흥, 동래, 강계, 의주, 순천의 5개처를 기점으로 하여 한양의 목멱산(현재의 남산)을 종점으로 했다. 직봉 외에도 간봉이라는 보조선이 있어 본봉 사이의 중간 지역을 연락하였다. 출전 : 교육부, [고등학교 국사 교사용 지도서], 1996, pp.316∼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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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조운제 (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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