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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2-10-13 (일) 07:58
분 류 사전1
ㆍ조회: 946      
[조선] 정선 (한메)
정선 鄭敾 1676~1759 (숙종 2~영조 35)

       정선의 그림들.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사진

조선 후기 화가.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겸초(兼艸)·난곡(蘭谷). 본관은 광산(光山).

어려서부터 그림을 잘 그렸으며 김창집(金昌集)의 도움으로 관직생활을 시작, 위솔(衛率)을 비롯하여 1729년(영조 5) 한성부주부(漢城府主簿), 1734년 청하현감(淸河縣監)을 지냈다. 1740년 훈련도감낭청(訓鍊都監郎廳), 양천현령(陽川縣令)을 거쳐 사도시첨정(司導寺僉正)·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내고 1756년에 가선대부 지중추부사에 제수되었는데, 이것은 화가로서는 최고의 대우였다.

40세 이전의 확실한 생활기록과 작품이 없어 초년기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기는 어렵다. 그는 18세기 무렵 중국에서 들어와 한창 유행하던 남종화법(南宗畵法)이나 오파(吳派)와 같은 새로운 산수화기법에 영향을 받았으며 금강산, 관동지방의 명승, 서울의 사계절 모습, 인왕산 등을 주요 화제로 삼았다. 회화기법은 전통적 수묵화법이나 채색화의 전통을 이어받기도 했지만 독창적인 필묵법을 개발하였다.

예를 들어 둥근바위나 봉우리의 중량감을, 널찍한 붓을 가지고 여러 번 짙은 먹을 칠하였고, 동해안 바위의 경우는 굵직한 수선(垂線)으로 처리하여 채색·명암 등의 효과를 무시하면서도 물체의 외형적 특징을 잘 표현하였다. 또한 소나무 묘사에서는 몇 개의 짧은 횡선과 하나의 굵게 내려 긋는 사선(斜線)으로 소나무의 생김새를 간략하게 그렸다.

그가 한국회화사에 남긴 업적은 겸재파화법이라 할 수 있는 한국진경산수화의 전형을 확립한 점인데, 그의 화풍은 선비나 직업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주요작품으로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통천문암도(通川門巖圖)》 《금강전도(金剛全圖)》 《입암도(立巖圖)》 《만폭동도(萬瀑洞圖)》 등이 있다.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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