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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조석문 (한메)
조석문 曺錫文 1413∼1477 (태종 13∼성종 8) 조선 초기 문신. 자는 순보(順甫). 본관은 창녕(昌寧). 1434년(세종 16) 알성문과에 급제, 정자(正字)·정언(正言)을 거쳐 이조·형조·예조의 정랑을 지낸 뒤 노모봉양을 위해 한때 사직하였다. 지안산군사(知安山郡事)가 되어 치적을 쌓았고, 홍주목사(洪州牧使)·지형조사(知刑曹事) 등에 올랐다가 세조 즉위에 공헌하여 좌익공신 3등에 책록되었다. 1459년(세조 5) 창녕군(昌寧君)에 봉해지고, 1466년 우찬성으로서 회계사무에도 밝아 호조판서를 겸직하였다. 1467년 이시애(李施愛)의 난 때 평정에 힘쓴 공으로 적개공신(敵愾功臣) 1등에 책록된 뒤 좌의정·영의정을 지내고, 1468년 노사신(盧思愼)과 함께 《북정록(北征錄)》을 편찬하였다. 이후 익대공신(翊戴功臣) 3등, 좌리공신(佐理功臣) 1등이 되고 창녕부원군(昌寧府院君)에 봉해졌다. 시호는 공간(恭簡).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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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최영경 (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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