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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신경준 (한메)
신경준 申景濬 1712~1781 (숙종 38~정조 5) 조선 영조 때 문신·실학자. 자는 순민(舜民), 호는 여암(旅庵). 본관은 고령(高靈). 1754년(영조 30)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 승문원에 등용되었다가 전적, 병조와 예조의 낭관, 정언, 장령 등을 거쳐 1762년 서산군수가 되었다. 이어 헌납·사간 등을 지내고, 1770년 《문헌비고》를 편찬할 때 <여지고(輿地考)>를 담당했고, 승지·병조참지가 되어 《팔도지도》 《동국여지도》를 완성했다. 1750년 《운해훈민정음(韻解訓民正音)》을 지어 그 작용·조직·기원을 논함으로써 한글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첫 업적을 남겼다. 학문이 뛰어나 관직·성률(聲律)·의복(醫卜)·법률·기서(奇書)에 통달했고,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한 고증학적 방법으로 지리학을 개척했다.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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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훈민정음운해 (민족) |
 [조선] 신경준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