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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11-02-02 (수) 07:17
분 류 사전2
ㆍ조회: 263      
[조선] 신임사화 (한메)
신임사화 辛壬士禍

왕위 계승 문제를 놓고 1721년(경종 1)과 1722년에 걸쳐 노론과 소론 사이에 일어난 화난(禍難). 신축ㆍ임인 양년에 일어났다 하여 신임사화라 한다.

당시 노론 4대신이었던 영의정 김창집(金昌集), 좌의정 이건명(李健命), 영중추부사 이이명, 판중추부사 조태채(趙泰采) 등이 경종이 자식이 없고 병이 많기 때문에 왕세자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1721년 8월 연잉군(뒤의 英祖)이 왕세제(王世弟)로 책봉되었다. 이에 소론파의 우의정 조태구, 사간 유봉휘(柳鳳輝) 등은 시기상조론을 들어 그 부당함을 상소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뒤 집의 조성복(趙聖復)의 상소로 왕세제가 정무를 대리하게 되자, 소론인 사직 김일경(金一鏡) 등이 조성복과 노론 4대신을 들어 <왕권 교체를 기도한 역모>라는 소를 올렸다. 이로써 노론 4대신은 파직ㆍ유배되었고, 소론이 집권하게 되었다. 1722년 3월 목호룡(睦虎龍)은 숙종의 죽음 전후에 노론측이 당시의 세자였던 경종을 시해하고자 모의하였다는 고변을 하였다.

이 고변에 의해 국청(鞫廳)이 설치되고 역모에 관련된 사람들이 잡혀와 처단되는 대옥사가 일어났다. 이들은 모두 노론 4대신의 아들ㆍ조카와 그들의 추종자들이었고, 노론 4대신은 이 옥사에 연루되어 사사(賜死)되었다. 이 사건은 노론과 소론간에 경종 보호와 영조 추대의 대의명분을 내세워 대결한 것으로 보이나 결과적으로 당인(黨人)들이 국왕을 내세워서 정권을 획득하고자 음모를 꾸며 반대당을 축출, 자당(自黨)의 세력 기반을 확보하려고 한 것이다.

<박경하>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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