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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4-05-08 (토)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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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884      
[고대] 황건적의 난 (브리)
황건적 黃巾賊 Yellow Turbans

중국의 비밀결사.

이들이 일으킨 황건의 난(184~204경)은 한(漢)나라의 몰락(220)을 재촉했다. 반란 지도자인 장각(張角)은 전염병이 번질 때 도가의 치료술로 많은 추종자들을 모았다. 반란자들은 황제를 조종하고 있던 환관들의 처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5행(行)의 토(土)를 의미하는 노란 머릿수건을 두르고 자신들이 화(火)에 해당하던 한조를 계승하리라고 믿었다.

반란은 동쪽의 성들에서 일어났고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한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대군을 모집했지만 조정이 부패하여 크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장각은 184년 살해되었으나 반란은 그후 약 20년간 계속해서 각지를 어지럽혔다.

출전 : [브리태니커백과사전], 한국브리태니커, 2001


황건적의 난

중앙의 정치가 쇠퇴해지자 흉노족을 대신하여 오환족(烏桓族)과 선비족(鮮卑族)이 북방을 침입하기 시작했다. 서역 여러 나라들도 한을 배반했으며 산시[陝西] 지방의 강족(羌族)이 반란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기근과 반란이 이어져 빈곤한 농민들 사이에 미신과 민간종교가 확산되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촉(蜀:쓰촨 성[四川省] 서부)의 장릉(張陵)은 주술과 부적으로 병을 고치고 평안을 준다는 오두미도(五斗米道)를 퍼뜨렸다. 거록(鉅鹿:지금의 허베이 성[河北省] 쥐루 현[巨鹿縣])의 장각(張角)도 이것과 유사한 태평도(太平道)를 허베이·허난·산둥 일대에 퍼뜨려 잠깐 사이에 많은 신자를 확보했다.

이들은 종교왕국의 건설과 한의 타도를 목표로 삼았는데, 이때문에 한의 탄압을 받게 되자 184년 황색 머리띠를 두르고 일제히 봉기했다. 이것을 ' 황건(黃巾)의 난'이라고 하는데, 얼마 후 장각이 죽자 황건의 세력도 약화되었다. 그러나 그후에도 크고 작은 농민반란이 일어나 각 지역이 황폐해졌고, 반란 진압을 기회로 곳곳에서 할거세력이 출현했다. '황건의 난'을 기화로 환관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한층 높아졌다.

허베이의 호족으로 사예교위(司隸校尉)였던 원소(袁紹)는 동탁(董卓)에게 지원군을 요청하고 궁중에 들어가 189년 8월 2,000여 명의 환관을 죽였다. 뒤늦게 달려온 동탁은 소제(少帝)를 폐하고 헌제(獻帝)를 옹립하여 정권을 장악했다. 192년 동탁은 부하에게 살해되었고, 원소는 허난에서 일어난 조조(曹操)에게 격파당했다.

조조는 동북지방의 오환을 정복하여 북부지방을 평정하고 오의 손권(孫權), 촉의 유비(劉備)와 대립했다. 그러나 적벽(赤壁:지금의 후베이 성 자위 현[嘉魚縣] 동북쪽) 대전에서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에게 패했고, 그뒤로는 세력이 강남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조조의 아들 조비(曹丕)는 220년 헌제에게서 제위를 물려받아 황제가 되었다. 이렇게 하여 전후 400년에 걸친 한조도 멸망했다.

출전 : [브리태니커백과사전], 한국브리태니커, 2001 '중국사' 항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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