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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이창호
ㆍ작성일	2001-06-02 (토) 23:10
ㆍ분 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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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4527

[청동기] 0560. 선돌

0560. 선돌

길쭉한 자연석이나 일부만을 가공한 거석을 똑바로 세워 기념물 또는 신앙 대상물 등으로 삼는 유적. 입석이라고도 한다. 고인돌과 함께 대표적인 거석 문화의 하나이다.

고고학에서 일컫는 선돌이란 선사 시대 특히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걸쳐 이루어진 유적에 한정시키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우리 나라에서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서는 극히 적은 숫자에 지나지 않지만 그 분표는 거의 한반도 전역에 미치고 있다.

선돌은 대부분 단독으로 마을 어귀 같은 평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간혹 낮은 구릉 위나 비탈에 세워지기도 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돌과 바로 인접되어 있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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