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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47번 김미영 신윤복의 연당의 여인
 2한년 난초반 47번 김미영 (1)머리말 나는 이번 여름 방학 때 숙제 때문에 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많이 가봤지만 우리 나라 미술작품에 난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본적은 없었다. 이번엔 가서 자세히 보았다. 도자기 같은 것들은 많이 본적이 있지만 그림들은 많이 본적이 없어서 그림을 선택하기로 하였다. 다른 화가들은 죄다 모르는 사람들이어서 그나마 내가 들어 본적이 있는 신윤복의 그림에 관심이 가고 여자 그림이 참 특이해서 이 그림으로 선택하였다 (2) 본론 조선시대 사람인 신윤복은 주로 기생을 비롯한 여속과 그들 주변의 중류 및 애정행락을 즐겨 그린 풍속화가로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행적은 알 수 없다고 한다. 신윤복은 주로 여자들이나 양반을 그렸는데 여자를 더많이 그렸다고 한다. 산수화나 인물 등에서 김홍도의 영향이 눈에 띄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변화하는 도시상의 단면을 섬세한 표현방식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하여 조선 후기 풍속화를 발전 시키는데 기여 했다고 한다. 신윤복은 연꽃이 활짝 피고 연잎이 다 자란 연못 너머로 별당의 툇마루에 걸터앉은 여인을 그림으로 나타내었다. 장안에서 내노라 하는 기방 후원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 아마 이 기생은 잠시 쉬면서 한 손엔 담뱃대, 다른 한 손엔 생황을 들고 있는 모습이 왠지 기생만이 보여 줄 수 있는 모습이기에 그런 모습을 아름답게 나타내기 위해서 그린 것 같다. 그리고 여자 중에 한사람으로 기생을 택한 것 같기도 하다. 기생은 피곤함 때문에 쉬고 있는 것 같고 당시 기생은 여름 한낮 무료함을 달래려 불던 생황을 내리고 인기척을 느낀 듯 고개를 돌리고 있는 게 기생은 쉬면서 많은 이것저것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내가 보기엔 이 그림은 조선시대 기생이 다른 사람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뭔가 무척 지루해 보이고 고민이 많은 것 같이 보였다. 연꽃이 주위에 있는걸 보고 연꽃은 보기엔 아름답지만 고인 물에 살아야 하는 것처럼 기생도 아름답지만 기방에서만 있으니 뭔가 답답해 보였다. (3)본론 연당여인은 신윤복 회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가작이라고 한다. 약간 부감 하여 연못과 마당, 토방, 마루를 수평과 사선으로 정확하게 포착하고, 인물의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적막한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깔끔하고 능숙한 필치, 변화 있는 수묵의 농담, 그리고 잘 조화된 산뜻한 배경이 정말 기생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 같다. 나는 신윤복을 많이 들어봐서 알긴 알았지만 이 그림이 있다는 사실은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기생이 뭔가 신비로워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도 한 작품인 것 같다. (4)참고자료 명품도감, 국립중앙 박물관 편 http://home.hanmir.com/~vimil/index2.html http://comsci.yonsei.ac.kr/~member/Project/Team2/pic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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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24번 반희숙입니다!! |
 2학년 모란반 43번 최연아 <호작도>(까치 호랑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