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장미반 41번 지은영익산 미륵사지석탑
익산 미륵사지 서석탑
익산 미륵사지 서석탑..정말 말로만 듣던 그장엄함에 놀라지 않을 수가없었다.보수 공사중이라 꼭대기 까지 볼수도 없었지만 그크기와 위엄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정말 역사란 이런것이 구나 라는 그 규모를 느낄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익산 미륵사지 서석탑이 만들어지고 또 그것이 역사의 방향에 따라 무너지고 부식된것을 보면서 정말 역사안에서 나라는 존재는 너무나도 작은 존재라는 것을 실감할수있었다. 석탑을 보고 있자니 석탑이 만들어 지고있는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기나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외침소리 먼지내음..그리고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순간 석탑의 무너짐..그순간 정말 밀려오는 안타까움을 막을 수가없었다. 볼것도 없는 나라의 자랑할것이라고는 조상들의 오래된 전통의 그 고귀함,외국것의 물들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만의 느낌.그리고 그것을 가장잘 표현하고있는 석탑중에서도 보고 있으면 수천년의 역사가 느껴지는 익산 미륵사지 서석탑이 무너진걸생각하면 그 누구라도 설사 외국인이라도 안타까움을 표현할 것이다. 그것이 실질적으로의 가치가 어느정도 인지는 알수없지만 내가 느끼는 가치는 어느정도인지 본 사람은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무늬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무어라고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기"라고해야할까.. 그무엇이 느껴지는 그곳에서 정말 말로만듣고 실제로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만의 문화"그것을 조금이나마 알수있게 되었다. 십팔년을 한국이라는 나라에살면서도 이렇게 멋진 우리의 문화를 알지못했다는 것이 안탑깝기만 하다.그리고 지금도 알지못하는 많은 사람들이있다는 것이 안탑깝고 정말 내가 보고 느낀거와 같이 그들도, 내가느꼈던것 그 장엄함과 누구도 흉내낼수없는 그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으면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정말 우리나라것 우리의 문화인 만큼 우리가 지키고 보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외국땅에서 고향을 그리워하고있을 그많은 문화제들 모두 되찾아야 겠다는,이젠 정말 그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느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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