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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34번 이지선 김홍도의 부상도를 보고
 김홍도(1745~1806) 조선 18세기 말부터 19세기초까지 활동 부상도 ;27.0*38.5 <머리말> 국사 수행평가는 많이 해봤지만 요번처럼 기대를 한적은 없었던것 같다. 한국 미술사에 관한 숙제라고 해서 평소에 미술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기대할수 밖에 없었다. 호암미술관의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여러점 보았다. 모두다 너무 멋있고 내두눈이 휘둥그래 질 정도였다. 옛 조상들의 작품은 생각보다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그중에서도 궁중 화가였던 김홍도의 작품들이 내시선을 가장 오래 끌었다. 특히 부상도는 화려한 그림들 가운데서도 정적이면서도 간결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이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본론> 김홍도의 작품중에 부상도는 보통사람들에게는 시선을 끌지는 못했지만 주위의 화가들 에게는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나도 처음 봤을땐 '무슨그림이 이렇게 심심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두 남자가 무거운 짐을 지고 높은 성벽을 지나는 모습은 내가봐도 지쳐보인다. 일상적인 서민생활의 모습을 흥미롭고 실감나게 표현한 것 같다. 이런 풍속화를 그당시에는 '속화'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그림의 왼쪽위에 쓰여진 단구라는 글씨는 김홍도가 만년에 단원과 함께 즐겨 사용한 별호라고 한다. 이 그림을 처음봤을때 심심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자꾸 보면은 왠지 즐거워 보이기도 하고 처량해보이기도 하고 그당시의 어려운 생활이 엿보인다. 앞에 있는 갓을 쓴 남자를 보면은 선비라고 해서 모두 잘 살았던 것만은 아닌것 같다. 만약에 선비였다면 뒤에있는 남자아이에게 짐을 모두 지게 하지 않았을까? 근데도 선비쪽이 더 무거운 짐을 진것을 보면은 앞에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뒤에 따라오는 사내는 아무래도 아들이 아닐까. 그밖에 김홍도는 너무나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모두 소개하고 싶지만 가장 인상에 남는 작품 가장 유명한 작품을 몇점 소개해 볼련다. <송하맹호도>,<지두산수도>, <신선도>,<영모도>등등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만한 작품들이 많다. <결론> 김홍도의 작품을 보면서 내가 미술을 배우는것이 정말 다행스럽고 자랑스럽고 자신감을 갖게된것 같다. 앞으로 김홍도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싶고 한국미술도 서양미술에 뒤지지않는 아니 그보다 더 앞섰다는것을 느낀다. 김홍도처럼 우리가 쉽게 지나칠수 있던것들도 그림에 담아내는 점은 정말로 본받을 만 하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화가들의 작품도 보고싶다. <참고 관련 사이트> 호암미술관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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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백합반 08번 김한 불국사 다보탑 |
 2학년 백합반 18번 신주연 감은사지 삼층석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