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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43번 최가영 서산마애삼존불상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서산마애삼존불상 2학년 난초반 43번 최가영 <머리말> 1학년떄 백제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백제로 수학여행을 가서 많은 유물들을 보고왔었다. 많은 유물들이있었지만 아직까지도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유물. 서산마애삼존불상은 다른 유물들과는 다른점이있었다. 빛의 방향에 따라 표정이 다르게 보여졌던 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정말 신기했던 유물=서산마애삼존불상이였다. 그래서 국사숙제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때 가장 생각났던것이 이 유물이였다. 그래서 이번 수행평가 주제를 서산마애삼존불로 정하였다. <본론> 백제 말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소중한 마애불이다. 중국 남북조 말기인 제나라와 주나라 (5, 6세기 말) 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 84호)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보원사지입구 좌측 가야산록의 고란사 왼쪽에 있는 큰 바위 동남면에 조각되어 있다.특히 이 불상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미소짓는 모습이 각기 달라서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산마애삼존불상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중 가장 오래 되고 또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1958년에 발견되었다. 그 기원은 기원전 3-2세기경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면서 많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 서산마애삼존불상은 백제 말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중국 남북조 말기인 제나라와 주나라 양식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서산 마애삼존불은 당당한 체구와 둥글고 넓적한 얼굴에는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으며 본존의 오른쪽에는 특히 백제에서 유행했던 봉지보주형(보주를 양손으로 감싸 받들고 있는모양) 의 보살입상과 그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을 삼존으로 배치한 형식이다. 체구의 여래상은 머리 뒤의 보주 미간의 백호공, 초생달 같은 눈썹, 우뚝 솟은 코에 미소 짓는 그 입술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친근감을 자아 내게 한다. 두 어깨에 걸친 옷자락은 양팔에 걸쳐 평행호선으로 주름져 있어 입체감을 느끼게 하며 생동감을 주고 있다. 삼존불로 중앙에는 여래입상, 오른편에 보살입상, 왼편에 반가사유상을 배치한 특이한 배치법을 보여준다. 여래입상은 소발에 작은 육계가 있으며, 목에는 삼도가 없다. 광배는 보주형으로 내부에는 연화문, 외부에는 불꽃무늬를 양각했다. 보살입상은 머리에 삼산관을 썼고 상반신은 나체다. 반가상은 삼산관을 썼고 관대와 보발(寶髮)이옆으로 늘어졌다. 상체는 나체이고 목에는 간단한 목걸이 장식이 있을 뿐이다. 광배는 보살입상과 같다. 높이는 본존상이 2.8m, 보살입상이 1.7m, 반가상은 1.66m이다. 이 불상은 백제 최고의 불상으로 꼽히는데 특히 입가에 머금은 미소는 당시 불보살상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다. 인체의비례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내면의 정신세계를 미소를 통해 표출한 기법은 완숙한 백제 문화의 수준을 그대로 나타내 준다 하겠다. 반가상은 통례에서 벗어난 배치로써 팔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나 원형 파악은 가능하다. 마애삼존불은 양식상의 이례적인 작품으로 중국 남북조 말기인 제주양식을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서해안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은 마애불을 전래과정을 살피는데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육계와 소발 그리고 뜨고 있는 두 눈이 금동불과 다른점.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많은 마애 삼존불중 에서도 가장 뛰어난 걸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태안 마애삼존불은 그와 달리 중앙에 보살입상을 중심으로 그 좌우에 불입상을 배치하였고 신체의 양감이 보다 강조된 모습으로서 6세기 후반에서 7세기초의 제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산과 태안지역은 지역적으로 해상통로의 중요한 위치였던 관계로 중국에서도 남조의 영향을 많이 반영하고 있는점이 주목되며 아울러 목조의 전실을 꾸몄던 구조가 확인되어 군위석굴과 석굴암으로 발전되는 우리나라 석굴사원의 선구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다. 이 주변은 산세가 험할 뿐만 아니라 각종 수목이 우거지고 습도가 높은 토양이며 대부분 암석으로 형성되어 바위틈에서 붙어 자생하는 고란초를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마애삼존불 를 보호키위해 설치한 보호각을 고란각이라고 부른다. 고란초는 고사리과에 속하는 식물로 절벽 바위 틈에 나는 상록 양치 식물이며 자갈색의 선형인편에 싸인 뿌리가 옆으로 뻗는다. <결론> 나는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보고 백제인들이 참 지혜롭다고 해야하나? 참 슬기로웠던거 같다. 이 삼존불상의 매력인 미소가 바뀐다는 걸 보면서 참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보면서 편안함을 느꼈다. 삼존불상의 얘기같은 그 미소도 이 불상의 매력중에 하나인거같다. 요즘에는 인조조명으로 그 미소를 볼수있다는데....참 안타까운 현실인듯하다. 이 불상이 우리 후손에게도 오래오래 보존됐으면 좋겠다. 요번 여름방학 숙제를 너무 소홀히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서산마애삼존불상하면 딱 떠오르는 한가지..백제인들의 지혜로운 모습.. 그것은 잊지못할것이다. 그리고 서산마애삼존불상의 너그러운 미소도 잊지 못할 것이다. <참고 자료> http://dugok.x-y.net/국사/3고대/4-문화/백-서산마애삼존불.htm http://my.netian.com/~illi/b8.htm http://my.netian.com/~cho5466/place/place-5-samjon.htm http://user.chollian.net/~kdhgadin/00505.htm http://home.sarok.go.kr/~kimnet/travel/mae_samsonbul.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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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백합반 37번 조수연 감은사지 삼층석탑 |
 2학년 수련반 30번 안혜진 금동사리외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