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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30번 이혜미 김홍도의 서당
 2001학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홍도의 서당 2학년 백합반 30번 이혜미 <서론> 국사 과제를 처음으로 본 후 뭘 하면 좋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우선 인터넷으로 박물관을 찾아보았다. 그때 떠오른 것이 김홍도의 "서당"이었다. 내가 김홍도의 풍속화 중에서 서당을 택한 이유는 그 그림이 매우 대중적이기 때문이었다. 서당이란 작품은 김홍도의 뛰어난 작품 중에서도 더 알려진 것이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갔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국립중앙 박물관에 가서 감상을 하게 되었다. 그럼 이제 김홍도의 서당이란 작품이 무엇을 나타내려고 한 것이며, 김홍도의 작품을 원했던 사람이 당시에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또 작품이 감상자에게 주는 느낌을 알아보도록 하자. <본론> 내가 선택한 김홍도의 서당이라는 작품에서 나는 제작자인 김홍도가 나타내고자 하는 점을 찾아보기 위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 작품 안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의 표정과 행동을 유심히 보던 나는 작가의 의도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된 것 같았다. 김홍도의 서당은 훈장이 학동에게 벌을 주는 글방의 한 때를 그린 것이 전체의 내용이다. 그림 안의 야단맞고 있는 학동의 표정에서 서러움을 완연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에서 작품은 우리에게 풋풋한 웃음을 안겨준다. 이처럼 김홍도는 감상하는 사람에게 현실에서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자연스런 미소를 머금게 해 주려는 의도로 그림을 표현한 것 같다. 그래서 이런 풍속화의 익살스러움 때문에 서민들의 지지를 얻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김홍도의 작품은 단지 서민들만의 지지를 얻은 것은 아니다. 김홍도의 그림에서 서민들의 정서가 잘 나타나 있기에 서민들에서부터 정조의 초상화를 그렸을 정도로 김홍도의 작품은 왕실에서까지 지지를 받게 되었다. 따라서 김홍도의 작품을 원했던 층은 매우 다양했다고 할 수 있다. 감상을 하면서 김홍도의 작품은 나에게 웃음을 주었던 것 같다. 비록 그 웃음이 크고 시원스런 웃음이 아닌 잔잔한 웃음이었지만, 미술 작품을 보고 흐뭇하게 웃을 수 있는 것이 김홍도의 작품의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을 감상하는 다른 사람들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 지금까지 김홍도의 서당을 중심으로 감상을 해 보았다. 내 생각으로는 김홍도는 자신 주변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제재를 떠올려 그 장면들을 재치있고 정감있게 나타낸 것 같다. 자신이 나타내려는 의도와 맞게 내가 김홍도의 풍속화를 보고 있을 땐 왠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것 같았다. 이렇기 때문에 나는 김홍도의 풍속화 중 "서당"은 익살스러움과 정, 그리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좀처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없는 현대 사회에서 김홍도의 "서당"이란 작품을 보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질거란 생각이 들었다. <참고한 사이트> http://mcik2.0z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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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24번 엄지은 석굴암 |
 2학년 동백반 01번 고신영 장한종의 궐어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