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t.jpg
2학년 국화반 39번 전현정 미륵사지 석탑을 보고난후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미륵사지 석탑을 보고난후 2학년 국화반 39번 전현정 <서론> 미륵사지 석탑에 대해서 쓰게된 동기는 요번 현장학습을 백제로 다녀와서 본 석탑들 중에 미륵사지 석탑이 제일 기억에 남아 쓰게 되었다. 석탑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어 이 석탑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내가 몰랐던 부분을 자료를 찾아보니 석탑에 대한 느낌이 다시금 느껴졌다. <본론> 미륵사는 백제 무왕(600~641) 때 창건되었으며 고려 때까지도 성황을 이루었으나 조선 중기 이후 폐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유사] 무왕조에는 미륵사지의 창건 연기설화가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어느날 무왕이 부인과 함께 사자사에 가려고 용화산 밑 큰 못가에 이르니 미륵삼존이 못가운데서 나타나므로 수레를 멈추고 절을 했다. 부인이 왕에게 말하기를 모름지기 여기에 큰 절을 지어주십시오. 그것이 제 소원입니다. 왕이 말을 듣고 이를 허락하였다. 그리고, 곧 지명법사에게 가서 못을 메울 일을 물으니 신비스러운 힘으로 하루밤 사이에 산을 헐고 못을 메워 평지를 만들었다. 여기에 미륵삼존의 상을 만들고 회전과 탑과 낭무를 세곳에 세우고 절 이름을 미륵사라 했다. 진평왕이 여러 공인들을 보내 그 역사를 돕게 하니 그 절이 지금도 보존되어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석탑 가운데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 제11호로 지정되어 있고 지금은 한쪽이 떨어져 나간 6층으로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1915)에 이루어진 붕괴방지 보수공사로 서남쪽에 시멘트가 무지막지하게 덧발려, 뵈가 안타까울 뿐더러 더 이상 어떻게 손을 댈 수도 없는 형편이 되어버렸다. 내가 이 석탑을 보고 받은 느낌은 시멘트를 발라 놓은 부분이 애처롭게 느껴졌고, 탑의 중간 중간에 검은부분은 일제강점기때 망가져 잘 보건하지못한 우리를 원망하며 울고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아직도 미륵사지의 형태는 웅장하고 거대하게 느껴졌고 안정감과 경쾌함, 장중함과 단아함을 함께 지니고 있어 백제사람들의 빼어난 솜씨를 엿볼 수 있다. <결론> 잘 보건되지 못해 안타깝기도 하지만 이런 탑을 지금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선조들께 감사함을 느끼고, 다시 기회가 된다면 그곳에 찾아가보고 싶다. 그리고 나중에 엄마가 되어서 내 아이와 함께 그곳을 찾아가 석탑의 보건된 모습을 보며 석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참고자료:현장학습 책자("백제의 꿈을 찾아서") |
| 
|
 2학년 매화반 15번 김한나 백자상감 모란당초문 편병 |
 2학년 모란반 26번 양지수 우리의 방패막이 북한산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