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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18번 박정은 백제 금동용봉봉래산 향로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백제 금동용봉봉래산 향로 2학년 난초반 18번 박정은 <머리말> 책에서 이 금동용봉봉래산 향로에 관하여 보았고 그 모습이 너무아름답고 멋있을꺼 같아서 꼭 한번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 금동용봉봉래산 향로를 찾게 되었고 보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 향로의 모습은 너무 멋있었고 정교함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섬세하고 정교한 향로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나같았음 생각도 못 할 일이다. <본론> 금동용봉봉래산 향로의 발굴은 역사를 다시 쓰게 하는 일을 만들었다. 1993년 능산리 고분군과 나성 사이의 집터에서 찾아냈다. 진흙 속에 파묻혀 있어서 거의 녹슬지 않고 제모양을 하고 있었다. 키가 64m나 되는 거대한 향로다. 머리를 들어올린 용을 받침으로 삼아 피어나는 연꽃위에 봉래산이 솟아나고 그 꼭대기에 봉황 한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다. 향로의 뚜껑 부분을 이룬 봉래산은 동해의 신산(神山)을 상징한다. 74개나 되는 산봉우리 사이 사이에는 온갖 신기한 기화요초와,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등과 상상의 짐승들 39마리가 조각되었고 사람도 16명이나 있다. 봉황의 아래쪽에는 악사 다섯사람이 빙 돌아앉아 천상계의 음악을 연주하는데, 입체적인 부조인 악사들 바로 뒤에 구멍을 뚫어 향이 피어나도록 했다. 또 산골골마다 숨은 듯이 낚시를 하는가 하면 머리를 감거나 사냥을 하는 신선들은 매우 자연스럽다. 몸체는 피어나는 연꽃모양으로 사이 사이에 두사람과 물고기 등 수중생물 26마리가 새겨져 있다. 이런 몸체를 용 한마리가 고개를 바짝 쳐들고 세발을 틀어서 굳건히 받치고 있는데, 한발은 번쩍 쳐들어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보여준다. 이렇듯이 여러 상징들로 만물의 생명이 연꽃에서 탄생한다는 불교의 연화 화생관을 이루고 음의 정점인 수중세계의 용, 그위의 지상세계, 다시 천상세계로 나누어 양의 정점인 봉황에 이르기 까지 동양 전통의 음양설을 적용하여 하나의 우주를 이루어 내고 있다. 봉래산 향로는 중국에서는 이미 한나라때 만들어졌으나 이렇게 정교하고 섬세하며 상징적인 향로가 만들어진 예는 없다. 7세기 초의 것으로 보여지는 이 향로는 백제 문화와 자신감을 우리에게 새삼 일깨워 준다. <결론> 너무 섬세해서 누구도 이렇게 만들수 없을꺼 같은 느낌이고 이보다 아름답고 한 시대를 상징하는 향로는 이 금동용봉봉래산 행로 하나밖에 없을 것 같다. 백제 시대의 사상을 이처럼 자신있게 조형적으로 형상화 할 수 있었던 백제 문화와 자신감을 우리에게 새삼 일깨워 주는 것 같다. 이런 멋진 향로 를 혼자 본다는 것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참고 자료> http://gongju.kbskorea.net/backje/puyo1.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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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30번 이지희 신라 천마총 금관 |
 2학년 모란반 22번 박현정 "금동관음보살 임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