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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26번 양지수 우리의 방패막이 북한산성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우리의 방패막이 북한산성 2학년 모란반 26번 양지수 <1> 머리말 이번 과제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나 고민도 많이 되고 걱정도 되었다. 그러던 중 내 머리 속에 북한산성이 떠올랐다. 너무나도 우리와 가깝기에 잘 신경 쓰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든든한 성벽. 아무도 북한산성을 보고 예술품이라 말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나의 눈에는 위험한 전쟁시에 굳건히 우리나라를 지켜주었던 북한산성. 다른 예술품처럼 아름답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벽을 쌓았던 그 많은 사람들의 마음도 위대한 예술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예술가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북한산성을 주제로 잡게 되었다. <2>본론 북한산성으로 가는 길은 그리 힘들지는 않다. 북한산성까지 가는 길이 깨끗이 포장되어있기 때문이다. 성문으로 들어서면 성벽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그 곳에서 내려보는 경치는 이로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병자호란을 겪고 난 뒤 조정에서는 앞으로 이와 같은 국난이 또 일어나면 어디로 피신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크게 고심하였다고 한다. 국난을 당할 때마다 도성을 한번도 방위하지 못한 조정에서는 그동안 믿었던 강화도와 남한산성도 위급할 때에는 신속한 피난처가 되지 못한다는 판단아래 도성과 가까운 곳으로 물색한 곳이 바로 북한산이었다. 북한산에 산성을 쌓고자 하는 시도는 임진왜란 당시인 조선 선조 때부터 있었지만 찬반 논쟁이 워낙 극심하여 산성을 쌓을 것인지 말 것인지 하는 논쟁은 숙종때까지 약 120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그러나 마침내 숙종 36년(1710) 12월. “북한산은 도성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비록 양식과 자재를 따로 조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도성의 비축물을 모두 옮길 수 있을 것이니 이는 끝내 버릴수 없는 땅이다” 하며 다시 대신들을 북한산에 보내 정밀조사를 시켰다.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드디어 북한산성이 지어진 것이다. <3> 결론 북한산성은 지금도 서울의 든든한 방패막이로 우뚝 서 있다. 여러 사람들의 마음과 노력에 의해 여느 예술품 못지 않게 당당히 말이다. 지금은 비록 옛모습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를 복원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과 편안한 휴식처로 사람들 마음 속에 남아있는한 북한산성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4> 참고한 사이트 http://www.seoulsurve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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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39번 정영하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 |
 2학년 장미반 37번 정상미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
